• ▲ 방역당국이 세종시 어진동 선별진료소에서 시민에게 검체를 체취하고 있다.ⓒ이길표 기자
    ▲ 방역당국이 세종시 어진동 선별진료소에서 시민에게 검체를 체취하고 있다.ⓒ이길표 기자
    세종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확진자 5명이 추가 발생했다.

    1일 시에 따르면 전날 지역에 거주하는 10대 등 5명(세종 561~565번)이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으로 확인됐다.

    이들 확진자 중 3명은 아직까지 감염경로가 밝혀지지 않았다.

    나머지 확진자 2명은 대전(2635번)과 천안(1378번) 확진자와 접촉한 뒤 코로나 검사에서 양성으로 나왔다.

    방역당국은 이들 확진자의 가족 7명에 대해 코로나 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검사 결과는 오후 늦게 나올 예정이다.

    세종시의 누적 확진자는 565명으로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