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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에서 대전 유성구 교회와 식당 관련해 확진자 2명 등 3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추가 감염됐다.29일 시에 따르면 전날 대전 유성구 교회 관련해 40대 1명 등 모두 3명(세종 555~557번)이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해당 교회 관련 40대 확진자는 지역 확진자(534번)와 접촉해 자가격리 중 코로나 검사에서 n차 감염됐다.30대 556번 확진자는 지난 21일 대전 유성구에서 확진자가 나온 식당을 방문한 뒤 대전 확진자(2554번)와 동선 겹침 등으로 전날 코로나 검사를 받고 확진됐다.40대 557번 확진자는 아직까지 감염경로가 밝혀지지 않았다.방역 당국은 이들 확진자의 가족 6명에 대해 이날 코로나 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다.세종시의 누적 확진자는 557명으로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