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방역당국이 세종시 어진동 선별진료소에서 시민에게 검채를 체취하고 있다.ⓒ이길표 기자
    ▲ 방역당국이 세종시 어진동 선별진료소에서 시민에게 검채를 체취하고 있다.ⓒ이길표 기자
    세종시 소담동 어린이집 관련해 원생·직원 등 3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추가 확진됐다.

    4일 세종시에 따르면 전날 어린이집 원생 1명 등 모두 3명(세종488~490)번)이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으로 확인됐다.

    이로써 어린이집 관련 확진자는 모두 31명으로 늘었다.

    이 원생(490번)은 전날 자가격리 해제 전 코로나 검사에서 확진됐다.

    이 어린이집 직원(489번)은 지난달 31일 발현 증상 등으로 자가격리 중 검사를 받고 확진됐다. 

    50대 488번 확진자는 세종충남대병원 입원환자 보호자 코로나 검사에서 양성으로 나왔다.

    방역당국은 이들 확진자를 상태로 접촉자 등을 파악하는 역학조사 중이다.

    세종시의 누적 확진자 수는 490명으로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