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대전 중구가 5월 3일부터 28일까지 ‘여성 1인 가구 안심 홈 세트 신청 접수 받는다.ⓒ대전중구
    ▲ 대전 중구가 5월 3일부터 28일까지 ‘여성 1인 가구 안심 홈 세트 신청 접수 받는다.ⓒ대전중구
    대전 중구가 5월 3일부터 28일까지 ‘여성 1인 가구 안심 홈 세트 신청 접수받는다.

    29일 구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여성 대상 범죄예방 및 안전한 주거환경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안심 홈 세트는 △현관문 보조키(이중 잔금안전장치) △문 열림 센서(문 열림을 앱/문자 알림 장치) △휴대용 비상벨(비상 경보음 장치) 세 가지로 구성했다.

    지원 대상은 대전 중구 거주 여성 1인 가구 중 전세보증금 1억 원 이하 주택에 거주하는 여성이다. 다만, 신청자가 많을 경우 전·월세 보증금이 적고 주거환경이 열악한 가구(지하, 반지하), 사회적 배려 대상자를 먼저 선정한다.

    신청자는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서 및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되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중구청 여성가족과(☏042-606-7213)와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박용갑 청장은 “여성 및 사회적 약자가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