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방역당국이 세종시 어진동에 설치된 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차량에 탑승한 시민에게 검채를 체취하고 있다.ⓒ이길표 기자
    ▲ 방역당국이 세종시 어진동에 설치된 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차량에 탑승한 시민에게 검채를 체취하고 있다.ⓒ이길표 기자

    세종시에서 밤사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3명이 추가 발생했다.

    16일 세종시에 따르면 전날 세종 확진자 가족 등 3명(세종 339~341번)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세종 339·341번 확진자는 세종 289번과 326번 확진자 가족으로 자가격리 중 코로나 검사를 받고 확진됐다.

    70대 340번 확진자는 경기 의왕 380번 확진자 자녀와 접촉한 뒤 지난 14일 발현 증상 등으로 자가격리 중 감염됐다.

    방역 당국은 이들 확진자를 상대로 접촉자 등의 역학 조사를 하고 있다.

    세종시의 누적 확잔자 수는 341명으로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