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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사이 세종에서 군부대 병사와 60대 등 2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걸렸다.7일 세종시에 따르면 세종시 군부대 병사 1명(세종 237명)과 동거가족 확진자와 접촉한 60명 1명(세종 240번) 등 모두 2명이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병사 확진자는 세종 228번 확진자와 접촉해 지난 2일 자가격리 중 발현 등으로 전날 검사를 받고 확진됐다.60대 확진자는 세종을 방문한 동거가족 확진자와 접촉한 뒤 지난 5일 세종충남대병원에서 코로나 검사에서 전날 양성으로 나왔다.이동 및 동선은 없으며, 서울 태릉 생활치료센터에 입소해 치료를 받고 있다.방역 당국은 이들 확진자를 상대로 동선과 접촉자 등을 파악하고 있다.세종시의 누적 확진자는 240명으로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