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30대 1명 확진, 감염경로 미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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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에서 가족 모임을 한 일가족 5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확진됐다.27일 세종시에 따르면 이날 일가족 5명(세종 222~226번)이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이들 가족은 인천 남동구 797번 확진자의 자녀(세종 223번)와 지난 20~21일 사이 가족 모임한 뒤 집단 감염된 것으로 파악됐다.방역당국은 이들 확진자의 동선과 접촉자 등을 파악하고 있다.앞서 전날 세종에 거주하는 30대 1명(세종 221번)이 코로나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확진자의 감염경로는 확인되지 않았다.세종시의 누적 확진자는 226명으로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