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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는 이춘희 시장이 지난 5일 탈(脫) 플라스틱 실천운동인 '고!고!챌린지'에 동참해 1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투명페트병 분리배출을 실천하자고 제안했다고 7일 밝혔다.
고!고!챌린지는 생활 속 플라스틱 사용을 줄여 지구 환경을 지키고자 올해 초 환경부가 시작한 SNS 릴레이 캠페인이다.
이 시장은 박하준 금강유역환경청장의 지명으로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으며, 영상을 통해 플라스틱 사용에 따른 환경오염을 우려하면서 투명 페트병 분리 배출 방법을 직접 시연하기도 했다.
그는 "앞으로 비닐봉투 등 1회용품을 사용을 줄이고, 고품질 재활용 자원인 투명페트병의 별도 분리배출을 실천할 것"이라며 시민에게 동참을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