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춘희 세종시장, 나눔·배려 복지대상 수상

세종시는 이춘희 시장이 WBC복지TV와 곰두리복지재단이 공동 주최한 '제2회 나눔과 배려 복지대상'에서 사회통합 부문 대상인 보건복지부장관상을 받았다고 31일 밝혔다.

올해 2회째를 맞이한 나눔과 배려 복지대상은 봉사정신과 나눔문화를 널리 알리기 위해 나눔과 배려를 실천하는 정·재계, 지자체, 단체, 일반인 등을 대상으로 유공자를 발굴해 수여하는 상이다.

이 시장은 사회책임복지 실현을 위해 코로나19 긴급생계지원과 여성과 가족이 행복한 도시건설, 아동·청소년 건강한 성장 지원체계 강화, 노인·장애인 활력 제고 등에 꾸준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이를 통해 합계출산율 전국 1위, 아동인구비율이 높은 도시, 유니세프 아동친화 도시 인증, 여성친화도시 지정 등 성과를 거둬 아름다운 봉사정신과 따듯한 나눔문화 확충에도 기여했다.

이 시장은 "시민들과 행복하고 든든한 보육환경 조성은 물론 나눔과 배려의 문화가 스며 있는 세종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