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세종시에서 확진자의 가족 1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사진은 코로나 바이러스.ⓒ보건복지부 홈페이지
    ▲ 세종시에서 확진자의 가족 1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사진은 코로나 바이러스.ⓒ보건복지부 홈페이지

    세종시에서 확진자의 가족 1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27일 세종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세종 173번 확진자의 가족인 40대 1명(세종 193번)이 코로나19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확진자는 지난 20일 확진 판정(세종 173번, 자가격리)을 받은 가족으로 무증상 상태로 감염됐다.

    확진자의 동선은 자택 외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확진자의 자녀 2명은 이날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앞서 확진 판정을 받은 세종 192번 확진자는 무증상 상태로 코로나 검사에서 양성으로 나왔다.

    감염경로는 파악되지 않았지만,  배우자가 세종 188번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확인됐다.

    하지만 배우자는 전날 코로나 검사에서 음성으로 판정을 받았다.

    방역당국은 확진자의 동선과 접촉자 등을 파악하고 있다.

    세종시의 누적 확진자는 193명으로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