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서 확진자 2명 추가 발생, 누적 186명째

세종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24일 세종시에 따르면 50대와 70대가 코로나19 양성을 판정을 받아 지역 185~186번 확진자로 분류됐다.

50대 확진자는 세종 179번 확진자와 접촉한 이력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하지만 정확한 감염경로는 확인되지 않았다.

확진자의 동거자족 3명은 이날 코로나 진단 검사를 진행했다. 검사 결과는 오후 늦게 나올 예정이다.

감염경로가 확진되진 않은 70대 확진자는 지난 14일 발현 등으로 이동 검체를 채취한 뒤 코로나 검사에서 양성으로 나왔다.

확진자의 동거가족 1명은 25일 코로나 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보건당국은 확진자들을 상대로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세종시의 누적 확진자는 186명으로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