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2월 광역단체장 중 12위
  • ▲ 이춘희 세종시장.ⓒ뉴데일리 DB
    ▲ 이춘희 세종시장.ⓒ뉴데일리 DB

    이춘희 세종시장이 지난해 12월 직무수행에 대한 '긍정평가'가 광역단체장 평균(47.2%)에 못 미쳐 하위권으로 나타났다.

    8일 리얼미터가 발표한 ‘2020년 12월 광역단체장(15개 광역단체장, 서울시장·부산시장 제외) 평가 조사’에서 이 시장에 대한 긍정평가는 41%로, 12위를 기록했다.

    반면 부정평가(잘못하고 있다)는 49%다.

    이 시장의 근무수행에 대한 평가는 전달(41.4%)보다 0.4%포인트 떨어졌다.

    1위 이재명 경기지사는 64.5%, 2위는 김영록 전남지사로 63.7%를 각각 기록했다.

    이번 조사는 유·무선 임의전화걸기 자동응답 방식으로, 지난해 11월(23일~30일)과 12월(23일~29일) 전국 18세 이상 8500명(시도별 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광역단체별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 응답률은 4.9%다.

    자세한 조사 결과는 리얼미터 홈페이지 또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