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오전 4시 28분쯤 충북 진천군 이월면 동성리의 한 양계장에서 불이 나 30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1188㎡ 규모의 양계장 3채가 불에 타고, 닭 3만6800마리가 폐사해 3억5000여만원(소방당국 추산)의 재산피해가 났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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