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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지방우정청이 오는 27일 금산군의 우체국 지역화폐 체크카드 ‘금산사랑상품권’을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금산사랑상품권은 기존 종이상품권 대신 카드를 발급해 지역화폐 금액을 충전하는 방식으로 사용되며, 충전금액을 소진하면 계좌 잔액 범위 내에서 체크카드로 이용할 수 있다.카드발급은 금산군 우체국 전 영업점과 우체국예금보험 홈페이지, 스마트뱅킹, PostPay, 착(chak)앱을 통해 발급받을 수 있다.금산군 내 우체국에서는 출시를 기념해 카드를 발급 받는 고객 모두에게 마스크(kf94)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27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진행한다.개인별 구매 한도는 월 50만 원이며 특별할인 10%, 상시할인 5%를 적용받아 충전할 수 있다.자세한 사항은 전국 우체국, 우체국 예금 고객센터 및 우체국예금보험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