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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부소방서(서장 이선문)가 30일 서부의용소방대원들을 대상으로 하반기 지도점검과 유등천변 주변 환경정활 활동을 병행해 진행했다.서부소방서에 따르면 지도점검은 의용소방대원 289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전 유등천변에서 진행됐으며, 의용소방대 대원증 및 복장상태점검, 업무분장 임무숙지 여부 확인·의용소방대 활동에 필요한 사항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손창구 재난대응과장은 “지난 8월 대전 서구 정림동 일원에 집중폭우로 침수피해가 많이 발생했고, 각종 재난으로 어려움을 격고 있는 지역에는 늘 의용소방대원들이 봉사하고 있어 정말 고맙고 감사하다”고 밝혔다.이어 “서부소방서 전 직원은 화재는 물론 각종 재난으로부터 시민여러분의 고귀한 생명과 재산을 안전하게 보호해 편안하고 안전한 생활을 영위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