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명초·유성중 문화관광부 장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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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 관내 학교도서관 3곳이 2020년 전국도서관 운영평가’에서 우수도서관으로 선정됐다.대전시교육청은 28일 “‘2020년 전국도서관 운영평가’에서 대전송강초등학교가 최고의 영예인 ‘대통령표창'을, 대전봉명초등학교와 유성중학교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표창’을 각각 수상했다”고 밝혔다.평가는 도서관정보정책위원회(대통령 소속)와 문화체육관광부가 공동으로 실시했으며 이번 평가에서 학교도서관, 공공도서관 등 총 1만5272개관을 대상으로 학교도서관 경영, 정보자원, 시설·환경, 인적자원, 도서관서비스 등 5개 영역에 걸쳐 평가가 이뤄졌다.학교도서관 부문에는 576개 학교가 참여한 이번 평가에는 3차에 걸친 평가를 통해 총 20개 도서관이 우수도서관으로 선정됐고, 이 중 대전에서는 3개교가 우수도서관으로 선정됐다.대전교육청은 “학교도서관 부문에서 13년 연속 우수도서관 선정 학교를 배출되면서 대전 독서교육의 위상을 더욱 확고히 했다”고 평가했다.설동호 교육감은 “학교도서관 활성화를 통한 독서교육 지원 강화로 행복한 학교, 미래를 여는 대전교육을 열어감과 동시에 학생, 교사, 학부모, 나아가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하는 독서교육의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