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3학년부터 6학년 자녀를 둔 가족 참여
-
대전시가 내달 29일 ‘2020년 온라인 가족안전골든벨 퀴즈대회’를 개최한다이번 대회는 올해가 5번째이며, 미래를 이끌어갈 어린이들이 각종 사고와 재난으로부터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고 안전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올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온라인으로 열리며, 예선을 통과한 참가 가족들이 화상회의 플랫폼 ‘줌(ZOOM)을 통해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참가자는 가정에서 컴퓨터 모니터나 핸드폰을 통해 화상을 보며 문제를 풀고, 스튜디오에서는 진행자가 온라인 중계시스템을 통해 생중계로 진행한다.예선전은 다음달 1일부터 안전골든벨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회원가입 절차를 거쳐 25개 문제 중 15개 문제 이상의 정답을 맞추면 합격이다.안전골든벨 홈페이지 내 안전공부방 코너를 이용하면 안전골든벨 예상문제, 재난관련 교육정보 등을 학습할 수 있다.박월훈 시민안전실장은 “안전에 대한 중요성과 재미를 동시에 느낄 수 있는 행사에 많은 가족이 참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