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부터 11월 25일, 대전시소 온라인 공론장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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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가 27일 다자녀 기준을 기존 3명에서 2명으로 축소를 위한 ‘온라인 공론장’을 연다고 밝혔다온라인 공론장은 대전 시민참여 플랫폼 대전시소에서 27일부터 다음달 25일까지 ‘다자녀 기준 완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를 주제로 진행된다.이번 토론회에는 대전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1000명 이상의 의견이 모이면 허태정 대전시장이 답변한다.이성규 시민공동체국장은 “우리시 다자녀 기준과 실질적 혜택에 대한 시민의 다양한 생각이 공유·발굴될 수 있도록 이번 시민토론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앞서 손희역 대전시의원은 지난달 다자녀 기준을 ‘18세 이하 3자녀 이상’으로 하는 내용을 담은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으며,이 조례안은 내년 1월 1일부터 시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