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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이 26일 직업계고 전공수업 온라인 수업을 위해 추가 콘텐츠 개발·지원에 나섰다고 밝혔다.시교육청에 따르면 콘텐츠 개발은 직업계고의 효율적인 전공수업 지원을 위해 마련됐으며, 전문교과 분야의 온라인 수업콘텐츠를 개발·보급하고, 학생들의 전공실습을 지원한다.수업콘텐츠개발은 충남기계공업고등학교 공동실습소 전공교사들을 중심으로 자료개발 TF팀이 구성됐으며, 자료는 기계, 전기전자교과군의 온라인 수업에서 학생들이 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온라인 수업콘텐츠는 ‘에듀랑-교수학습지원센터-원격수업지원’ 사이트에 탑재하고 안내해 직업계고 모든 전공교과 교사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대전교육청 정흥채 과학직업정보과장은 “직업계고의 온·오프라인 융합학습을 위한 안정적 수업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앞서,직업계고에서 온라인 수업 운영시 전공별 실습수업을 위한 동영상자료 등 다양한 수업콘텐츠에 대한 지원 요구에 따라 1차로 개발 자료 22편을 학교현장에 보급했으며, 11월까지 총 52편의 온라인 수업콘텐츠를 보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