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개 학과 988명 선발…코로나 예방·방송영상특성화大 정체성 살려”
  • ▲ 한국영상대학교 정문.ⓒ한국영상대
    ▲ 한국영상대학교 정문.ⓒ한국영상대
    세종시에 위치한 한국영상대학교가 코로나19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2021학년도 수시1차 면접고사를 일부학과를 제외하고는 대면 방식에서 비대면 방식으로 전환해 실시한다. 

    10일 영상대에 따르면 비대면(영상) 면접은 대학이 사전에 제시한 질문 문항에 지원자가 답변 내용을 녹화한 동영상을 업로드하고 이를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2021학년도 수시1차에서 22개 학과 총 988명을 모집하는 영상대는 634명을 비대면(영상) 면접으로 선발하고 비대면(영상) 면접에 대한 구체적인 방식은 수시1차 원서접수 전 대학 입시홈페이지를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유재원 총장은 “코로나19로부터 수험생의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하고자 일부 학과를 제외하고 모두 비대면(영상) 면접으로 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영상대 수시1차 원서접수는 오는 23일부터 10월 13일까지며 진학어플라이, 유웨이어플라이 등을 통해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