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관절 통증 저항운동 프로그램이 어깨통증·근육량에 미치는 효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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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지대학교 간호대학 김원종 교수가 최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0년 한국산학기술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우수논문상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김 교수는 ‘견관절 통증을 호소하는 성인에게 적용한 저항운동 프로그램이 어깨통증, 견관절 근육량 및 지방량에 미치는 효과(he Effect of Resistance Exercise Program Applied to Adults Complaining of Shoulder Pain on Shoulder Pain, Shoulder Muscle and Fat Mass)’에 대한 구두발표를 진행해 수상했다.저항운동은 중력이나 기구 또는 치료자의 힘에 대한 저항을 이기며 시행하는 것으로, 김 교수는 한국연구재단 수주 사업을 기반으로 2018년부터 근육관련 질환 및 각 근육 부위별 저항운동 프로그램을 연구하고 있다.김 교수는 “연구 성과를 인정받아 기쁘다”며 “저항운동 프로그램은 견관절 뿐만 아니라 여러가지 근육을 운동 및 회복시킬 수 있는 좋은 방안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