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주택과 ‘국무총리상’, 국토교통부 주거복지 우수기관 선정건축디자인과 ‘국토교통부부장관상’, 건축행정 우수기관 선정
  • ▲ 청주시는 28일 대전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국토교통부 주최‘ 2019년 주거복지인 한마당대회’에서 ‘주거복지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청주시
    ▲ 청주시는 28일 대전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국토교통부 주최‘ 2019년 주거복지인 한마당대회’에서 ‘주거복지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청주시

    충북 청주시가 주거복지 및 건축행정 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국무총리상과 장관상을 수상하는 등 연말을 앞두고 ‘상복’을 맞았다.

    청주시는 28일 대전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국토교통부 주최‘ 2019년 주거복지인 한마당대회’에서 ‘주거복지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시는 무주택 세입자의 권익 보호를 위한 ‘임대등록정보 직권정정 시범사업’을 적극 추진해 등록정보 오류사항을 100% 정비하고, 시스템 개선사항을 제시했다.

    타 지자체에도 관련 노하우를 전파해 모범사례로 인정받아 국무총리 기관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또한 시는 전국 243개 지자체(광역17, 기초 226)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9년 건축행정 평가’에서도 일반부분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국토교통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는 그동안 △건축위원회 심의 결과 공개 △기존 건축물 화재안전 성능보강사업 추진 △지역건축 안전센터를 설립하기 위한 전문인력 확보 △건축 관련 무료상담(건축사 재능기부) 등을 꾸준히 추진해 건축 행정 건실화를 도모했다.

    이근복 공동주택과장은 “올해 받은 상은 내년에 더욱 열심히 하라는 의미로 주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안정적인 주거환경 조성과 보다 안전하고 신뢰 높은 건축행정 구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