읍·면 작은학교에 5500만~8000만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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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교육청이 7~8월 중 공모를 통해 ‘찾아가고 싶은 농산촌 특색학교 조성 사업’을 내년부터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이 사업은 읍·면 지역의 6학급 이하 초등학교, 3학급 이하 중학교를 대상으로 문화예술, 학교체육, 진로교육, 독서인문소양교육, 기타(인성교육·생태교육·창의융합교육) 등 분야에 집중 지원해 지역의 중심이 되는 우수학교를 육성하는 것이다.

    교육청은 공모를 통해 대상학교 약 10교를 선정하고 선정된 각 학교에 5년간 총 5500만~8000만원(연간 1000만~2000만원) 지원할 예정이다.

    5년의 사업 기간이 종료가 되면 학생 수 변동사항, 사업성과 분석 등을 통해 재선정 여부를 심의하며 결과에 따라 추후 5년간 재지정이 가능하다.

    한편 교육청은 2020~2023학년도에도 매년 5교씩 총 20교를 추가로 선정해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