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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자 신문들은 29일 정부가 발표한 4급 이상 고위공직자 2249명에 대한 재산공개결과 최고 부자는 더불어민주당 김병관 의원이 4435억 원으로 재산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보도했다.
반면 최수일 울릉군수가 빚 19억6370만원으로 가장 가난한 공직자로 분류됐다.
고위공직자 평균 재산은 18억 3869억 원이었으며 입법‧사법‧행정 등 주요 권력기관 고위 공직자 중 평균 재산이 가장 많은 곳은 국회(평균 39억8832억 원)로 보유재산도, 재산을 가장 불린 사람들도 국회의원이었다. 국회의원들이 고위공직자 중 재테크에도 가장 뛰어난 것으로 분석됐다.
충청권 고위공직자 중에서는 자유한국당 박덕흠 국회의원(보은‧옥천‧영동‧괴산)이 515억 원으로 부동의 1위를 차지했으며 이어 성일중 의원(충남 서산태안) 216억 원, 정우택 의원(청주 상당)이 68억 원을 각각 신고했다.
또한 충청권 광역단체장 중 이춘희 세종시장이 37억 950만원으로 가장 재산이 많았고 이어 이시종 충북지사 16억 3195만원, 이재관 대전시장 권한대행 9억9251억 원, 남궁영 충남지사 권한대행 10억6288억 원의 재산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충청권 교육감 중 김병우 충북교육감이 11억5400만원으로 가장 많은 재산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어 김지철 충남교육감 9억3977억 원, 설동호 대전시교육감 8억7711억 원, 최교진 세종시교육감 6억7534억 원 순이었다.다음은 30일자 충청권 신문 등의 헤드라인 뉴스다.
◇조선일보
-“고르디우스 매듭 끊듯 비핵화”라더니… 北中회담 뒤 후퇴 조짐
[한반도 '격동의 봄']북핵 일괄 타결 강조해온 정부, 단계적 협상·보상안 다시 등장
靑 “포괄적 접근과 단계적 접근은 함께 가는 것” 미묘한 변화
트럼프, 김정은이 내건 단계적 비핵화는 ‘과거의 실패’로 규정
文대통령 전략 수정땐 韓美 비핵화 공조에 혼선 초래할 수도-안희정 아니면 영장 칠 사안 아니다? 기각 놓고 시끌
-또 ‘황운하發 리스크’, 접대골프 논란에 사실확인 착수
황운하 울산지방경찰청장, 협력단체와 골프
지역언론 보도에 경찰 ‘김영란법’ 위반 확인 착수
황 청장 “라운딩 비용 해당하는 현금 전달” 해명◇중앙일보
-검찰, 안희정 영장 재청구 고심 …여성계 “피의자 방어권만 중요한가”
법원의 영장 기각에 비난 여론
법조계선 불구속 재판에 무게-안희정 사퇴 24일째…관사에 있는 짐 안빼는 이유는?
도청 떠난 뒤 한 번도 찾지 않아… 청원경찰 24시간 경비
충남도청 직원들 “하루빨리 짐 가져가서 인연 끊자” 말해-“완벽한 소설”부터 “대국민 사기극”까지…정봉주의 22일
◇동아일보
-비핵화 의제, 남북정상회담 테이블에… 北 “南과 논의” 첫 표명
[김정은 방중 이후]‘비핵화-평화체제-관계개선’ 의제로-시진핑, 김정은에 “너”라고 불러… ‘형님-동생 관계’ 확실히 부각
[김정은 방중 이후]中 관영매체 北中정상회담 보도◇한겨레신문
-비거주 집 팔라더니…청 참모·장차관 24명 여전히 다주택자
다주택 꼬리표 못 뗀 공직자들청와대는 윤영찬 국민소통수석 등
핵심참모 52명 중 14명 다주택
김상곤 부총리 등 장관급 10명문 대통령은 홍은동 자택 처분
김현미 국토장관도 올해 매각부동산 정책 이끄는 국토부
1급 이상 8명 중 4명 다주택
경제 컨트롤타워 기재부도 3명-‘뉴욕 타임스’ 순국 100여년 만에 유관순 ‘부고’ 기사
탁월한 여성들 뒤늦게 기리는 부고 기사 시리즈
“유관순, 집단적 자유 갈망한 운동의 얼굴”
출생부터 만세운동 주도, 순국까지 일대기 전해
NYT “창사 이래 부고 기사 대부분 백인 남성”
반성하면서 ‘더 이상 빠트리지 않겠다’시리즈-문무일 검찰총장 “공수처 수용”…검경 수사권 조정 어떻게 되나
“윗선서 의견 안 물어” 서운함 비쳐
대검 “자치경찰, 주민에 의한 통제 땐
검찰이 수사지휘할 필요 없어”
청 “검, 직접수사 최소화 방향 동의”◇매일경제
-미세먼지 中엔 침묵…국내만 압박
中에 한반도 6.8배 황사띠, “中에 항의를” 靑청원 20만
정부 저감조치 ‘무용지물’◇대전일보
-대전 용산동 현대아웃렛 조성 사업 이르면 7월 첫삽
행정절차 속속 마무리…2020년 완공 계획 탄력-국회의원 재산공개… 충청권 박덕흠 의원 515억 최고
-강성일 前 대한태권도협회 이사 성폭력 의혹
피해자 남녀 20여 명…“20년 전 태권도관장 재직 당시 상습적 성폭력”◇동양일보
-남기창 청주대 총동문회장 신임 부결
647명 중 341명 반대…단독추천 반발여론 작용-충청권 국회의원 재산 공개 1위 박덕흠 2위 정우택 3위 정진석
가장 적은 의원은 강훈식◇중도일보
-충청권 정당 지지도…민주당 ‘51.3%’ 강세 지속
리얼미터 조사..민주당 51.3%, 한국당 14.8%
바른미래당 8.0%, 정의당 7.3%, 민평당 2.4%-유성구 선관위 음식물 제공한 협회장 대전지방검찰청에 고발
음식물 제공한 혐의 경찰청에 고발
제공받은 임원 최대 30배 과태료 부가-文대통령 18억 8000만원 신고 취임직후 보다 5700만원 증가
임종석 5억 장하성 96억 등 靑참모 평균 14억9000만원
충청출신 조한기 5억 2740만원, 나소열 5억 1996만원-대전시의원 재산 공개, 누가 가장 돈이 많을까?
박희진 의원 77억 1위, 김동섭 전 의원 2억 최하위-타이어뱅크, 금호타이어 주 채권자 산업은행 설득 주목
마감시한 하루 남겨두고 어떤 행보 보일지 관심
김정규 회장, 금타 인수 돌발 기자회견에 어떤 묘안 가지고 올지 기대-‘박지만’의 EG그룹 과학벨트 대전 둔곡지구 입주 왜?
평균 6.2대 1의 치열한 경쟁률에도 유일하게 가장 많은 4개 필지 확보
EG 측, “수소산업의 메카로 육성할 것”-대전권 대학교수 10명중 3명 10년내 정년… '교수 공동화' 오나
55세이상 36% 달해… 젊은교원 확충방안 시급◇중부매일
-민주당 시장·군수 11곳 26명 공천경쟁 돌입
충북 기초단체장·광역·기초의원 마감 총 190명 접수
제천시장 후보 6명·청주 4명 등…내달 20일 마무리-“미세먼지 잡는 공기정화 식물, 잎 많고 넓을수록 탁월”
쾌적한 공기·인테리어 효과 좋아 각광-‘아동학대 어린이집’에 버젓이 붙어있는 국가 인증 스티커
2개월전 대표자 변경에 인증 취소...KCA 현판만 제거 창문엔 붙어있어
“학부모 속인 기만행위” 비난 봇물-호남·충청·강원 잇는 ‘강호축 협의회’ 제안
이시종 지사 기자간담회 통해 밝혀
9개 시·도 공동 10개년 계획 수립
국가균형발전위원회에 건의키로◇충북일보
-권력욕 눈먼 民 ‘여당病’ 도졌나
‘민주당 깃발만 들면 당선’ 착각 도내 전역 당내 이전투구 극심
이시종 Vs 오제세 신경전 지속
‘연철흠 선회’ 최미애와 대립각
한범덕 ‘엉터리 공약’ 망신살-‘검찰 제시 증거 부동의’ 불꽃 튀는 법정공방 예고
오늘 제천화재참사 100일
건물주 이모씨 등 4명 공판
재판부, 유가족 의견 청취 계획
다음 공판 내달 26일 열려-‘16억3천만원’ 이시종 도내 단체장 중 재산 1위
공직자 재산공개
이근규 제천시장 2.6억 ‘최저’
도의회서 임헌경 전 의원 1위-정책 대결보다 세불리기 집중
심의보·황신모 단일화 근접
추대위 다양한 방법 모색
고교무상급식·행복씨앗학교 예비후보 간 의견 비슷해◇충청매일
-민주당 4월말까지 공천 완료
변재일 충북도당위원장 “과열 경쟁 차단…본선에 집중”
시장·군수 28명, 광역의원 50명, 기초의원 121명 응모-송유관 누유…‘기름 범벅’ 농지에 ‘생계 막막’
기름 절도 행각에 농지 오염·출하 앞둔 미나리 전량 폐기
송유관공사 “보상 명분·규정 없어…절도범이 피해 보상해야”-이춘희 세종시장 37억 ‘최고’
李 충북지사, 5700만원 증가
교육계선 김병우 충북교육감
가장 많은 11억5472만원 신고-권익환 대전지검장은 1억 늘어 45억
법무부·검찰 고위직 중
6번째로 재산 많아-조경란 특허법원장, 135억 신고
충청권 법원장 4명
모두 20억원 육박-자랑스러운 충북인상 4인 선정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 등 수상 영예
신설 '여성대상'에는 김양희 충북도의장
내달 3일 서울 롯데호텔서 63차 정기총회◇충청타임즈
-‘회생절차’ 청주 떼제베CC 다시 대혼란
떼정모·떼사모측 회사 2곳 청주·대전서 현금매집
회원권 액면가의 65% 지급 … 경영권 확보 대리전
매각 못한 회원들 손실 클듯 … “지역서 지켜줬으면”-충북도 숙련기술인 육성 외면
전국기능경기대회 지원 예산 전국 최하위 수준
지난해 종합순위 6위 … 열악한 환경 불구 선전-충주호 지명논란 지역갈등 번지나
충주시민단체, 제천 ‘청풍호’ 공식 상정에 맞불
지리정보원에 항의서한 전달 … “대안 마련 시급”-충북 지자체 출산장려금 지원 ‘효과 미미’
매년 250억 예산지원 불구 출생아 수는 해마다 감소참여연대 “자녀 낳아 기르기 좋은 환경 구축이 먼저”
-심의보·황신모 후보 단일화 여론조사 합의
충북 추대위 기자회견… 질의문·조사 방식 등 추후 협의 계획◇충청투데이
-안희정 구속영장 ‘기각’…검찰, 보강조사 후 재청구 검토
판사 “증거인멸·도주 우려 없어”, 검찰 2번째 고소사건 집중분석할 듯-지방선거 최대화두가 된 ‘미세먼지’
활동제약 넘어 경제까지 위축…예비후보들 관련 대책 쏟아내-이장우 의원 “이완구 전 총리 홍성行…‘메시지’ 있다”
무죄판결 후 첫 공식 일정, “역할 피하지 않겠다” 발언 두고
이장우 “정치 재개로 명예회복 차기총선 고향 홍성 출마 염두”-복기왕 예비후보 “양승조 지지선언은 줄세우기”
복기왕 “분열 가속화” 비판-단물 빠지면 뱉는…충청은 ‘롯데’ 껌?
돈 되는 장사만 해 온 롯데
충남 안면도 3지구 개발, 수익성 떨어진다는 판단 토지가격 등 구실로 무산
백제역사재현단지 조성땐 약속한 공익사업은 외면, 리조트·골프장 사업만 벌여
롯데 참여확약서 미제출 탓 대전 유성복합터미널 불발도◇금강일보
-1조 규모 안면도 관광지조성사업 ‘기대난망’
사업 핵심인 3지구 개발계획 무산 여파 클 듯-한국당 “道, 도덕성 피해” vs 민주당 “개인 잘못”
安 성폭행 파문 놓고 道 정책설명회서 신경전-세종 전세지수 작년보다 더 안 좋다
세종 전세가 9주 연속 떨어져 전세수급지수 3주 내내 바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