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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출신인 송중기씨가 송혜교씨와 지난달 31일 결혼식을 올리면서 대전지역에서 최근 두 사람을 대전 명예홍보대사로 위촉하자는 여론이 확산되고 있다.시민들은 대전 댁이 된 송혜교씨가 대전 시댁에 첫 인사를 올 때 ‘송송 커플’을 대전홍보대사로 위촉식을 갖자는 아이디어를 내놓았다.
그러나 대전시, 대전 동구청이 ‘태양의 후예’ 방영으로 한창 인기를 끌 당시 송중기 부모 등을 대상으로 홍보대사를 추진했으나 송중기의 바쁜 일정과 소속사의 반대 등으로 실패했다.
대전 명예홍보대사 여론이 확산되면서 대전이 시댁이 된 송혜교씨가 송중기씨와의 결혼으로 대전 시민들이 상당히 반기고 있고 자랑스러워하고 있는 것만큼 틀림없는 모습이다.
송중기는 대전성모초등학교와 한밭중, 남대전고, 성균관대 경영학과를 졸업했으며 부친은 대전에서 세차장과 건축자재 도매업을 하고 있다.
이밖에 7일자 충청권 신문들은 △대전시의회, ‘월평공원 공론화 촉구 건의안’ 부결 처리 △출연연 연구원 부당행위 물품으로 엿 바꿔먹기까지? △‘법정관리’ 최병원 결국 회생절차 폐지 △대전시교육감 설동호 출마 기정사실화…진보후보 단일화 촉각 등의 기사가 비중 있게 처리됐다.
다음은 7일자 충청권 신문 등의 헤드라인 뉴스다.
◇조선일보
-1주일새 국정원 직원 이어 검사까지… 檢내부 “정권 하명수사 탓”
[‘댓글 수사방해’ 관련자들 극단적 선택… 문무일 검찰총장, 조문 가서 눈물]
검사가 수사받다 자살한 건 처음… 숨진 검사, 尹중앙지검장과 동기
유족 “국가밖에 모르는 사람을…”
사실상 정부가 주문한 사건 수사
文검찰총장 3시간 빈소 머물러
동료 검사 “그는 억울” 외치기도-양손 검지·엄지로 종아리 감쌌을 때, 헐렁하면 안 돼요
[오늘의 세상]
일본 도쿄대 ‘핑거링 테스트’
집에서 간단하게 근력 노쇠 예측… 헐렁하면 근감소증 위험 6.6배◇중앙일보
-현직 지청장, 빈소 찾은 문무일 향해 “너희들이 죽였다”
수사 놓고 특수·공안라인 마찰 기류
영장 청구 때부터 검찰 내부 동요
동료 “명령 따라 국정원에 갔는데
싸잡아 적폐 모는 건 온당치 않아”-[리셋 코리아] “안보가 백척간두” 토론 뒤 병역 대체복무 찬반 5:4→4:5
2017 이슈 배틀 ⑧ 병역 대체복무 옳은가
문 대통령 공약 병역 대체복무
허용 5, 불허 4 팽팽하게 출발-전희경 “주사파가 靑 장악했다” 임종석 “모욕···그게 질의냐”
“청와대, 주사파 전대협이 장악했다”vs“그게 질의냐”…색깔론에 고성 오간 靑 국감
문재인 청와대 첫 국감서 주사파 논쟁
조국 불출석엔 야3당 일제히 비판
민주당 “내로남불의 끝판을 여기서 본다” 반박◇동양일보
-충북도 대한민국 첨단농업 메카 시동
대통령 공약 ‘미래 첨단농업 복합단지’ 조성 연구용역 착수-‘관광버스 무상사용’ vs ‘봉사 위한 무상지원’
경찰인권센터-충북경찰청 ‘노인견학 프로그램 버스 지원’ 두고 공방
장신중씨 “명백한 뇌물수수…청장·관계자 처벌해야”
충북청 “프로그램 취지 고려 않은 막무가내식 비판”-청주공항 에어로폴리스 2지구 조성 순항
개발예정지 토지거래 허가구역 지정…내년 9월 착공◇중도일보
-충청 더불어민주당 지지율 2번 연속 급락
10월 30일 이후 11월 5일까지 더불어민주당 지지율이 급감.
10월30~11월1일 13.4%p 하락에 이어 10월 30일~11월3일은 10.4%p 하락
리얼미터 “상당한 폭으로 줄어” 분석-송중기 송혜교 커플, 대전 명예홍보대사 위촉 여론 확산
대전댁된 송혜교, 시댁 첫 인사 올 때 송송커플 위촉식 갖자는 아이디어 제기
대전시, 대전 동구청 ‘태양의 후예’ 시절 실패-출연연 연구원 부당행위 물품으로 엿 바꿔먹기까지?
연구자, 업체로부터 쇼핑몰서 물품 구매 후 다른 물품 바꿔
국가기술연구회, 윤리 위반자 적발 땐 후속조치 강경 입장-부여 반호정사 현판 50년만에 후손에게 돌아왔다
윤광안 선생 호를 붙여 만든 반호정사
겸재 정선이 그린 ‘임천고암’ 배경지
1960년대 도난 당한 뒤로 자취 감춰
유홍준 전 천장이 옥션 경매로 직접 구매
인연과 간절함이 더해져 50년만에 제자리-대전시의회, ‘월평공원 공론화 촉구 건의안’ 부결 처리
재석 의원 19명 가운데 찬성 9명, 반대 10명으로 부결
시의회, 다음달 15일까지 제234회 제2차 정례회 회기 진행◇중부매일
-문화 갈증 청주, ‘뮤지컬 전용관’ 소식에 ‘들썩’
“대도시나 가능했던 공유 향유 기회로” 기대감
조성계획 발표 후 페이스북서 13만 여명 도달
댓글·공감 6천여건...전국적 관심사로 ‘급부상’-7일 트럼프 대통령 방한...경찰은 ‘갑호 비상’
지역 보수단체 일제히 ‘환영’...시민사회단체 반대 기자회견-3천여점의 젓가락 향연…지구촌 문화축제로의 초대
[뉴스 톡톡톡] 세계가 함께하는 ‘2017 젓가락 페스티벌’
한·중·일 국제심포지엄 특별전서 3천여점 선봬
생명문화 선포식·공연·세계문화대회 등 연계…50개국 전문가 '한자리’-추미애, “행정수도 세종 개헌 될 것”
국회 헌정기념관서 열린 행정수도 개헌 국회 대토론회
이상민 의원 “균형발전과 분권의 상징인 세종시 행정수도 관철시킬 것”◇충북일보
-끊이지 않는 동반자살 대책은 없나 ①유해정보 넘치는 SNS
“같이 가실 분”…‘죽음의 통로’ SNS
5일 청주서 30~40대 남성 3명 숨져
거주지 다른 점 등 인터넷서 만난 듯
SNS에 동반자살 모집·정보 넘쳐나-표류하는 청주시 해외통상사무소
2015년 중국 우한시 개소 ‘전초기지’ 기대
올해 수출 실적 전년比 14% 수준으로 급감
사드 경제 보복 탓 기업인 교류·활동 중단
市 “대 중국 교류 루트 다양화 강구할 것”-충북 혁신학교 준비학교 예산낭비 논란
예산만 받아 챙기고 혁신학교 신청 거부
2년간 41개교중 혁신학교 지정은 15개교-심장질환 증가세…심폐소생률은 저조
도내 심근경색 추정 사망 잇따라
심폐소생 실시율 8.5% 불과…전국 평균 13.1%보다 저조
상설교육장 흥덕보건소 1곳 뿐
“반복교육 통한 인식개선 필요”-암초 만난 통합청주시 신청사 건립
내셔널트러스트 “시청 본관 건물 문화유산 가치 ↑”
시 “보존은 무리, 시민 의견 수렴해 최종 결정할 것”◇충청매일
-청주시청사 건립 차질
시민단체 “현 청사 보존해야 한다”...市 “연말까지 의견 수렴” 결정 주목-전 경찰간부 “충북경찰청장 뇌물 수수” 주장
“관광버스 무상 사용”…경찰 “봉사 의견 피력한 업체 대표 뜻 따른 것”-행복씨앗 준비학교 예산은 눈먼 돈?
예산만 받고 사업 신청 거부 비일비재…2년간 41곳 중 15곳 지정
충북교육청 “강제 아닌 학교 재량”…일부, 예산 균등 배분 요구도◇충청일보
-충북도 ‘사드 해빙’조짐에 선제 대응
17∼19일 中 쿤밍서 열리는 관광 박람회 참가
여행사 초청 팸투어 검토… 안내책자 제작도-‘법정관리’ 최병원 결국 회생절차 폐지
법원 “병원 측이 제출한 계획안 수행 가능성 없다”◇충청타임즈
-충북상품 다시 빠르게 중국을 파고든다
지역업체 캔톤페어 참가 5486만달러 수출 계약
홍보부스 중국바이어 북적…사드보복 해제 실감
도, 관계 개선 맞춰 中 관광객 유치 발빠른 행보-상당산성 생활폐수 ‘그대로 방류’ 악취 진동·달천 식수원 오염 우려
성내방죽 수로 조성으로 파헤친 아래쪽 완전히 오염
주차장 입구부터 악취 관광객 ‘눈살’…청주 명소 무색-“모든 것은 다 바람”…가르침 남기고 청주관음사 회주 ‘이두 대종사’ 원적
영결식·다비식 거행 … 스님·불자 애도 속 엄수-“정무부지사 임명 철회를”
한국당 충북도의원들 도청 현관서 피켓시위
내일 본회의장 발언따라 갈등 봉합 가능성도-사립대 입학금 단계적 폐지...충청권大 ‘울며 겨자먹기’
동참 하자니 생존 한 걱정.미이행 땐 각종 평가 영향
학부모 경제부담 경감정책 되레 교육 질 저하 우려도◇충청투데이
-개헌 국회 대토론회… 세종시 행정수도 개헌 공감대
의원·市·전문가·시민들 운집
이해찬 “헌재 위헌 판결 오류”
추미애 “세종시, 미래의 상징”
수도 지정 국민투표 제안도…-대전 동·서부지역 교육격차 ‘위험수위’
대전 중학교 학급당 29.3명
동부 급감…폐교위기인 곳도
사립중·고 교장단 대책 논의
시교육청·전교조 문제 공감-원자력의학원 대전시 유치 물밑경쟁
市, 내달 기획보고서 마무리…규모·방식·예산 등 구체화
전남도중심 서남권 분원설립 요구…“대선공약 안심 못해”-대전시교육감 설동호 출마 기정사실화…진보후보 단일화 촉각
지방선거 누가뛰나-대전교육감
설, 재선도전 내달 공식 발표
진보진영 단일화 고심 거듭 전망-내포시 열공급 ‘악화일로’…열병합발전 연료 갈등
내달 공급중단 우려도◇대전일보
-김장 문화 옛말 김치 사먹는 가구 증가
1천175명 주부 설문조사 55% “계획없어”…온안린 쇼핑몰 포장김치 매출 34% 증가-대전 삼괴2교 아래 불법적치물 수년째 방치
관할기관 단속 이뤄지지 않아 지적-월평공원 결의안 부결 의회 총체적 부실의 상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