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4일자 충청권 신문들은 15일 광복절 72주년을 앞두고 △영주귀국 10년 사할린동포…아직도 고단한 한국생활 △피로 주권 되찾은 영웅들 숭고한 업적 기리다 △[72주년 광복절] 충북 유일 생존 위안부 피해자 이옥선 할머니 △"대한독립 염원한 할아버지 구슬픈 노랫가락 생생” 등 기획특집을 게재했다.또한 충북 청주시가 추진하고 있는 제2쓰레기매립장과 관련해 논란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시민단체들이 충북도에 제출한 주민감사가 무산됐다.
신문들은 충북도가 지난 11일 주민감사청구 심의회를 열어 청주충북환경연합과 충북참여연대, 충북‧청주경실련 등이 시민 390여명의 서명을 받아 제출한 청주 제2쓰레기매립장 특혜 의혹 규명을 위한 주민감사를 각하했다고 전했다.
심의회에서 감사 청구 기각 주장과 수용해야 한다는 입장이 팽팽히 맞섰으나 표결 결과 참석 심의위원 9명 중 4명이 각하를 택하면서 기각됐다.
그러나 시는 기본‧실시설계 용역발주에 필요한 추가경정 예산안을 편성, 이달 말 시의회에 제출한다는 방침이지만, 더불어민주당이 청주시 지붕형 매립장건설을 반대하고 있어 시의회에서 자유한국당과 충돌이 예상되는 등 난항이 예상된다.
다음은 14일자 충청권 신문 등의 헤드라인 뉴스다.
◇조선일보
-대통령 안보참모 박선원 "美전술핵 들여와야"["北이 핵·미사일 포기하도록, 주고받기 협상용 카드로 써야"]
"北, 괌 고립후 핵우산 빈틈 노려 72시간내 한국 집어삼킬 계산… 현 상황선 항시적 핵위협 시달려
전술핵 있다면 사드도 필요없어… 중국과의 마찰 해소 가능하다
김정은과 보위집단 흔들려면 北정권교체 심리전도 전개해야"-도요타 직원들은 "영광 재현" 건배… 현대차 노조는 "파업 승리" 구호
[위기의 한국 자동차 산업]
내수 부진 계속되고 수출도 급감… 임금인상 파업까지 겹쳐 삼중고-사드 전자파, 100m만 벗어나도 인체에 사실상 無害
[소음도 주거지역 기준보다 낮아… 사드 반대 단체 "수용 못해"]환경·국방부, 12일 성주서 측정… 전자파, 기준치의 0.009~0.166%
韓美, 발사대 4기 배치 시점 조율
국방부 "기습 배치하진 않겠다""지난 4월 성주 주민 보고 웃은 우리 장병 행동은 부적절했다"
주한 美8군 사령관 공식 사과◇동아일보
-美언론 ‘北타격 시나리오’ 일제히 보도… “한국 엄청난 희생”
[한반도 위기론 증폭]평화적 해결 강조해온 NYT도 가세… WSJ “한미 연합군 승리 너무도 확실… 中 개입-北 핵무기 사용여부 변수”
선제타격 실행 가능성은 낮게 봐… “미국인 철수작전 등 선행돼야”◇경향신문
-휴가 떠났던 강경화 외교, 사흘 만에 ‘업무 복귀’◇경향신문
‘경찰 수뇌부 갈등’ 정치로 덮은 행안부 장관
‘민주화 성지 게시글’ 진위공방에 경찰청 방문해 질타
“뼈를 깎는 반성 필요…다시 한번 기회를” 대국민 사과
‘경찰 수뇌부 갈등’ 정치로 덮은 행안부 장관◇중도일보
-‘세종시=행정수도’ 개헌 각계 전문가 60%찬성
정세균 의장실 ‘국회 휴먼네트워크’ 3396명 대상 64.9% 찬성
반대 35.1%불과, 무려 29.8%p 차이 국민대상 조사보다 찬성比 높아
내년 지선 때 行首개헌 힘 받을 듯 전문가 ‘개헌찬성’ 88.9%-세종시 A아파트 ‘날림공사’ 입주민ㆍ건설사 충돌
조잡한 조경ㆍ안전 불감증 문제로 단체 행동
현장소장 불법입주와 여론 호도 의혹 논란-황우석 사태 논란 박기영 본부장, 사퇴… 과학계 ‘환영’
끝까지 부당하다 항변, 그러나 과학계 환영…
20조원에 가까운 예산 관리하는 과학기술혁신본부 정착 늦어질 수도- 공주· 청양· 홍성 등 폐광산주변 석면 오염
환경부 조사, 31만 2878㎡서 트레모라이트 나와
광해방지사업 정화대상 면적은 7474㎡ 달해◇충북일보
-영주귀국 10년 사할린동포…아직도 고단한 한국생활일제 강점기 강제징용 탄광 등 중노동
오송 임대아파트 정착 후 현재 65명 남아
고령·경제적 어려움 등 사회와 단절
오송복지관 "사회적 관심 필요“-'확 살아난' 충북 내수경기
月 신용카드 사용금액 사상 첫 7천억 원 돌파
2010년 比 84.8% 증가… 골프장 192억 원
소비자심리지수도 3년 3개월 만 최고 수준-청주시 2쓰레기매립장 예산 살아날까
도, 특혜 의혹 주민감사 청구 각하
청주시 "반대 명분 없어, 사업 추진 탄력 기대"
민주당 '지붕형' 고수·한국당 과반 붕괴 관건-대책 없는 교육계 음주운전
행인 치어 숨지자 뺑소니
충북 교직원 지난해 33명, 올해 14명 적발◇충청일보
-충북도, 충주·대청호 관광상품화
도담삼봉·부소담악 등 호수 12경 묶어 브랜드화
주변 트래킹 코스와 축제 연계한 프로그램 개발-청주시청사 부지 매입 ‘난항’
일부 건물주 감정가 불만 제기
市 “내년까지 보상 절차 마무리”
-충북지역 회전교차로 사고 급증
2013년 10건·18명 부상→지난해 31건·49명 사상
회전중인 차량 우선 등 올바른 통행 방법 몰라 발생-현직 경찰관, 음주운전하다 교통사고
음주측정 요구도 거부…대기 발령-충남도의원, 바지사장에 실업급여 부정수급 의혹
지인 A씨 위장 고용 논란…수년간 1억4000만원 허위 지급 신고
“명의 부탁한 적 없어” 부인 …노동청, 위반땐 검찰에 고발 조치◇충청일보
-"대한독립 염원한 할아버지 구슬픈 노랫가락 생생"[광복 72주년 특집]손자 을용씨가 본 '윤인보 애국지사' 항일운동
청주 '미원장터' 만세 시위 주동하다 옥고
고문에 시력 잃어… 부인 삯바느질로 연명
"나라 위해 흘린 피 꼭 기억하면서 살아야“-전문가 10명중 6명 개헌 수도 규정 신설 찬성
정세균 국회의장실, 1만6841명 설문조사-코레일, 내우외환 '몸살'
사장 중도 하차·영업적자 '허덕'
입찰특혜 수사까지 겹쳐 어수선-특혜 논란 청주 제2매립장 주민감사 무산
충북도 심의 '각하' 결정-충북 부동산 '나홀로 불황'
8·2대책에도 미분양과의 전쟁
전국서 아파트값 낙폭 가장 커◇충청타임즈
-지방분권 개헌, 국민이 중심이 되어야 한다
문 대통령·정치권 약속 개헌 시한 10개월 앞으로
내년 地選때 투표 늦어도 2월 23일까지 발의돼야
국회만의 개헌 아닌 헌법정신·가치 구현 고민 필요-충북 수해의 재구성
다시 핀 자원봉사 온정 … 수마가 할퀴고 간 충북 보듬다
증평·괴산·진천 등 `물폭탄' … 이례적 폭우 피해 속출
가축 2만3천마리 폐사·농경지 130㏊·주택 57채 침수
공공시설물 200여곳·주민 휴식공간·도로·제방 파괴
유형문화재 유실·보은 2명 급류 휩쓸려 목숨 잃기도-잦은 집중호우 대비 도심방재시스템 구축 필요
내덕·개신동 50년 빈도 설계 … 배수시설 역부족
기후변화 등 고려·수해지도 작성 필요성도 제기
비상상황 우왕좌왕 위기대응시스템 재점검 지적-피로 주권 되찾은 영웅들 숭고한 업적 기리다
우리가 꼭 기억해야 할 충북의 독립운동가-독립언론 사명 12년 … 충청도민의 든든한 울타리로 성장
2005년 새충청일보 창간→ 2007년 충청타임즈 제호 변경
보수·진보·사회 빛·그늘 이념적 편식 거부 열린 신문 지향
충청타임즈 창간 1년만에 5년 연속 신문발전위원회 선정
지역신문 가운데 유일하게 1면이 두 개인 편집 방식 도입
국가대표진천선수촌 개방 어린이 한마음 축제 등 행사 다채
청주시기업인 대토론회 기획 … 청주시기업인協 출범 일조도◇충청투데이
-내년 최저임금 7530원 놓고 기업·노동자 측 찬반론 팽팽
[스타트 충청-클릭이슈]
“일자리 줄어들것” “내수활력 이끌것” 최저임금 대립각
중소기업들 고용축소 고려에 “재분배 확대하는 과정” 맞서-[8·15 기획] 군함도 생환자 최장섭 옹 “일본만행 폭로하고 싶었다”
[8·15 기획] 군함도 생환자 최장섭 옹 인터뷰-[72주년 광복절] 충북 유일 생존 위안부 피해자 이옥선 할머니
하루도 빠짐없이 태극기 게양…잠시나마 생지옥 공포 떨쳐내
총칼앞 짓밟힌 어린 소녀시절
이맘때면 그때로 다시 돌아가
인재가 많아야 나라 부강해져
억척스레 모은 돈 장학금으로
보은 평화의소녀상 건립 추진
군민 참여 반갑고 고마울 뿐-청주시 하수처리과는 '폐쇄적 소왕국'
부지 33만여㎡ 직원 68명 근무
年예산 500억 하수도특별회계
슬러지 내·외부적인 논란 불구
前 하수처리과장 ‘뜻대로’ 추진
소수직렬 … 내부 제동 걸수 없어-논산에 KTX 훈련소역 신설 가속도
기재부, 역 설치 예산반영 위해
KDI에 타당성 재조사 용역의뢰◇대전일보
-인근 도시 연결 '사통팔달' 광역도로망 역할 톡톡
[전국순환도로를가다] ③ 4차 순환도로망 구축 앞둔 대구-대전 호텔리베라 유성점 폐업절차 돌입 위기설
-정부 추진 '권역 감염병 전문병원' 사업 대전 유치 불발
질병관리본부, 조선대병원 최종 선정◇동양일보
-갈길 먼 청주 제2쓰레기 매립장 건립사업
주민감사청구 한 고비 넘겼지만…예산확보가 관건
과반의석 붕괴된 자유한국당 예결위구성부터 난제-독립자금 전달한 7살 소년…이제는 80세 할아버지
가족 전체가 독립운동 투신했던 애국자 집안
광복 72년 세월 흘렀어도 30여만원 정부 지원금으로 살아가
“나라 위한 일 원망은 없어…독립 일조해 영광”-충북 가을 전국·국제행사 ‘풍성’
전국체전·화장품엑스포 등…관람객 200만명 이상 유치 기대◇중부매일
-86일간 옥살이…애국지사 인정 돼야[제72주년 광복절 특집] 항일운동 정당 김성환 선생
문인들에 배일사상 고취
구국교육운동 단식·순절
항일운동 문헌에 기록돼
후손 "명예 되찾고 싶다"
보훈처, 행적 불분명 통보-"한여름밤 감동의 하모니 즐기고 '산타' 되어주세요"청주복지재단-SK하이닉스, '2017 힐링나눔 콘서트’
-국민의당·바른정당 '지방선거 교두보 마련' 안간힘
임헌경·남연심 의원 정치아카데미… 이혜훈 대표 육거리 방문-KTX오송역 年 이용객 600만 시대지난해 대비 이용객 29.6% 상승...연말 630만명 예상
-최저임금 인상에 돌봄서비스기관 '발 동동’
수가보다 인건비 지출↑…수가 인상 안 되면 운영 불투명
충북 돌봄서비스지원기관 54개소 "수가 1만2천700원 돼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