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값 하락 부동산 침체 시작?서울대 합격 대전 146‧충남 106‧충북 59‧세종 11명영양사, 납품업체 직원과 가족동반여행 ‘충격’
  • ▲ ⓒ김종혁기자
    ▲ ⓒ김종혁기자


    안희정 충남지사의 지지율이 탄력을 받은 가운데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이재명 성남시장, 안철수 국민의당 전 대표가 “섣부른 얘기”라며 잇따라 견제구를 날리며 비판하는 모습을 6일자 신문들이 높은 관심을 드러냈다.

    안 지사의 ‘대연정론’에 대해 당내 경선 상대인 이재명 성남시장이 기자회견을 통해 강력히 성토한 데 이어 국민의당 대권 주자들도 파상적인 공세 대열에 합류했다고 신문들은 보도했다.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는 이와 관련해 “안 지사의 새누리당 또는 바른정당과의 대연정에는찬성하기 어렵다”고 밝힌 반면, 새누리당 정진석 전 원내대표는 “차기 정부는 누가 집권하더라도 여소야대다. 그런 면에서 안 지사가 제안한 대연정 실험은 열린 구상이며 실효적”이라며 SNS를 통해 환영했다.

    권선택 대전시장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에 대한 파기환송심의 결심공판이 6일 대전고법에서 열린다. 이번 결심공판에서 검찰의 구형이 이뤄질 전망이어서 지역 사회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충청투데이에 따르면 대전고법 제7형사부는 권 시장 사건 파기환송심의 마지막 공판을 이날 오후 2시 302호 법정에서 열고 권 시장에 대한 피고인 신문을 끝으로 심리를 종결하며 검찰과 변호인 양측의 최후변론을 듣고 선고기일을 지정한다. 선고 기일은 변론종결 후 2~4주 사이에 이뤄짐에 따라 이달 말에 정해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권선택 시장은 2014년 말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불구속 기소되면서 2년여 동안 법정다툼을 벌이고 있다.

    지난해 8월 대법원은 권 시장이 설립한 지역경제포럼 단체가 선거법에서 금지한 선구운동기구 유사단체가 아니므로 포럼할동도 사전선거운동이 아니라고 판시했다.

    다음은 6일자 충청권 신문들의 헤드라인 뉴스다.

    ◇충청일보
    -고속열차 SRT의 ‘빛과 그림자’
    개통 두달째…저렴한 요금 등으로 선호
    심한 진동‧소음에 승객들 불편 호소 늘어
    운영사 “개인별 느끼는 차이” 모호한 답변

    -‘안희정 돌풍’ 어디까지
    文 대세 속 지지율 2위로 껑충
    일종 ‘신상품’…표 확장성 커

    -AI잠잠하니 이번엔 구제역
    충북 보은 젓소농장서 올해 첫 의심신고

    -청주 수동 인쇄골목
    옛 명성 회복 ‘첫 발’
    도시형 소공인 집적지구
    신규지정…비수도권 유일
    국비‧지방비 25억 투입

    -청주에 호텔 ‘락희’ 문 열다
    중부권 최대 352실 갖춰
    현대百‧터미널 등 인접
    럭셔리 인테리어 ‘눈길’
    벌써 숙박 문의 잇따라

    ◇충청투데이
    -대전시 ‘민간공원 특례사업’ 다수제안 방식 추진
    수업체서 제안받아 심사통해 선정…특혜의혹 불식
    계획부지 70% 공원 조성 후 나머지 공동주택 등 개발

    -문재인 ‘安 견제’…충청 표심잡기 시동
    내일 대전방문…공약 밝힐 듯
    반기문 공백 충청부동층 공략

    -안희정 지지율 돌풍 ‘文 대세론’ 위협
    10%대 넘어서며 추격 양상
    중도‧보수 외연확장 가능성

    -‘김영란법‧高임대료’ 세종 소상공인 직격탄
    지난달 폐업률 15% 기록
    전국 17개 시‧도 중 가장 높아
    생활서비스업 폐업률은 감소세
    ‘상시 정주인구’ 도시 성숙기 실례

    -안희정 연정론…문재인‧이재명 ‘견제구’
    문 “새누리‧바른정당 국정농단
    반성의 시간 가져야” 반대 표명
    이 “역사‧촛불에 대한 배신
    대국민 사과하라” 포문 열어

    -포켓몬고 열풍 편승한 신종사기 ‘주의보’
    포켓몬 대리포획‧계정판매 등
    유명 포털서 편법거래 기승
    사기피해 어떤 보상도 못 받아

    -고교생 딸 ‘성추행 의심’교사 살해 논란
    엄마가 따지던 중 흉기 휘둘러…
    네티즌 ‘공감한다 vs 경솔했다’ 팽팽

    -대전시장 선거법위반 파기환송심 이달 결론
    대전지법 오늘 마지막 공판기일

    ◇충청타임즈
    -‘학교 성범죄’ 강력 대책 시급하다
    “성추행 당했다” 딸 말에 격분 母가 교사 살해
    충북 교단, 성폭력‧성희롱 등 3년새 12건 발생
    해임처분 6건 불과…자격박탈 재추진 여론 비등

    -“함께 손잡고 나아가는 예총 만들겠다”
    충북예총 정총…임승빈 제23대 신임회장 선출
    청주집중화 현상에 타 시군 소외감…해소 노력

    -청주시, 국비보조사업 특정조합 재제의혹
    A영농조합 “농기센터 팀장, 신청자격 안돼…불참종용”
    팀장 추천인 포함시킨 생산자단체 만들어 신청 요구도
    농기센터 “중복지원 방지 차원…규정 등 따라 처리할 것”

    -충북지역 과수農 ‘쪽박’
    청탁금지법 영향
    신물용 주문 판매 뚝
    울며겨자먹기 헐값 처리
    설 특수는 고사 ‘피눈물’

    ◇대전일보
    -상승기류 안희정에 거세지는 태클
    민주당 문재인 ‘대연정’ 공개 비판속 이재명 강력 비판
    국민의당 안철수 “섣부른 얘기”…입지 강화 견제 관측

    -대전 MICE산업 활성화 중대기로
    컨벤션센터 건립 22일 중앙투자심사회의 상정
    중부권 전시 수요 급증 속 국비확보 여부 주목

    -바닷물 활용 안정적 물 공급 물꼬
    대산단지 올부터 하루 5200㎥ 용수 부족 전망
    해수담수화 대안 눈길…예타 통과여부 관건

    -대전 초‧중 학교급식 ‘부패’ 여전
    영영사-납품 직원 가족동반 여행‧향응 수수‧업체 선정 개입
    市교육청 20곳 감사 결과 추가의혹 4건 적발

    -아파트값 하락 부동산 침체 시작?
    지난달 전국 11개월만에 ‘뚝’…공급 과잉 우려 고조

    ◇동양일보
    -4‧12보선 충청권 판 커진다
    천안시 의원직 상실자 생겨 기초의원 보선 3곳서 치러
    괴산군수 민주3‧새누리2‧무소속 2명 등 7명 도전
    새누리 분당 사태로 민주당 기호 1번 쾌재…‘새변수’

    -청주 비즈니스호텔 사업 경쟁 본격화
    산단조성 활성화 영향…국내외 브랜드 앞다퉈 입점
    ‘호텔락희’ 이어 ‘하워드 존스’ 오는 9월 완공 앞둬
    그랜드플라자 청주호텔‧베키니아 나무호텔도 성업중

    -남해화학 대리점 110곳 일방적 해지
    “유통구조 축소 차원” 이유로 계약만료 10여일 앞두고 통보
    대리점 “점유율 개선 등 수십년 노력 무시 처사” 강력 반발

    ◇중도일보
    -대전 도시 디자인부터 ‘범죄 제로화’ 설계
    웟둔지미 공원‧대화동 2곳 추진
    문체부 공모사업과도 연계 진행
    야간 조명등 배치로 가시권 확보
    범죄 예방 물론 애향심 효과까지

    -권선택 대전시장 오늘 파기환송심 결심공판
    대전고법 이달말께 최종선고…檢 구형 예상
    법조계, 결과 따라 대법원 상고 가능성 제기

    -안희정 ‘대연정 발언’ 정치권 논쟁 가열
    문재인, 안 지사 해명에 확전자제
    이재명 “국민 배신” 돌직구 날려
    새누리 정진석 “열린 구상” 호평

    -충청권 학생 서울대 합격 2배 늘어…특목고‧자사고 두각
    대전권 146>충남106>세종 11명 순
    지난해 142명 올해는 332명 증가세
    두 자릿수 합격 특목‧자사고교 차지

    -63억원 동구 국제화센터 ‘텅텅’
    2015년 영어마을 운영중단 후 방치
    건물개각‧평생학습원 유치 모두 무산
    구청 “교육목적 부합한 대안 검토 중”

    -한화 연봉계약 마무리
    양성우 185% 뜀뛰기
    중반 상승세 주도 공로 8천만원 도장
    박정진 10% 오늘 3억3천만원 합의
    김광수 수석 등 코치진 계약도 완료

    ◇중부매일
    -‘반기문 쇼크’에 테마주 한달새 1조3천억 증발
    대표 7종 폭락 평균 66%↓…씨씨에스 동전주 신세
    증시 전문가 “정치테마주 필연적 운명 드러낸 사례”

    -안희정, 대연정 제안에 정치권 ‘술렁’
    새누리당 포함 주장에 야권 일제히 반발

    -갈 곳 잃은 ‘반기문 기념사업’
    음성군 등 도내 지자체들
    지속추진 여부 놓고 고민
    선관위서 마라톤 명칭 사용
    유권해석에 따라 결정 계획

    -기간제‧방과후 교사 작년 감사서 무더기 ‘적발’
    오창 살인사건 계기 산학겸임교사 채용 문제없나
    학부모 불안…도교육청 피해사례 확인 나서
    충북 28명 성범죄 등 조회…현재 전과 없어

    -통합 청주시청사 건립 1년 빨라진다
    市, 내달 부지 감정가 도출
    예상 보상액 540억원 추정
    2019년 첫삽…2022년 완공

    ◇충북일보
    -“KTX 분기역 활용 국회 청주권 유치하자”
    정치권 일각 ‘청와대‧국회 세종시 이전’ 대선공약
    충청권 4개 시도 동조…세종역 신설 빌미 제공
    道 ‘침묵’ 市 ‘오송역 개명’ 만지작…“모두 헛발질”

    -사무장 병원 2곳 요양급여 수십억 ‘꿀꺽’
    의료생협 허위설립 64억 부정수급
    회장‧이사장 등 3명 구속
    과잉진료‧치료비 부풀려 과다청구

    -도내 유일 ‘1종 종합운동장’ 보유
    체육메카로 떠오른 충주
    13년 만의 충북 개최
    충주시, 1천203억 들여
    종합스포츠타운 건설
    “체전 끝난 뒤 각종 국제대회
    유치 통해 경기장 운영 예정”

    ◇충청매일
    -AI 잠잠해지니 이번엔 구제역
    충북 보은 젓소 사육농장에서 첫 의심신고
    해당 농가 195두 예방적 살처분…방역당국 긴장

    -노인 학대 증가…가해자 74% ‘친족’
    지난해 충북지역 확인 건수 194건…전년보다 16.1% 늘어
    아들 36%‧배우자 22.8% 順…“관계기관‧지자체 관심 절실”

    “딸 성추행 따지다 격분”
    자녀 다니는 학교 상담교사 살해 40대 여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