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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자 충청권 신문들은 설 명절 최대 화두는 먹고사는 문제인 경제를 비롯해 충청대망론 실현여부와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 등 대통령 선거와 관련된 이야기가 설 밥상머리를 장식했다고 전했다.충북일보는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의 대선 도전계획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신문은 그동안 반 전 총장측은 대선 출마 공식선언에 앞서 ‘제3지대 빅텐트’ 구축, 신당창당, 입당 등 3가시 사안을 높고 논의가 뜨거웠으나 시간이 갈수록 각종 여론조사에서 지지율이 급감하며 이 모든 계획이 녹록치 않은 상황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충청권 국회의원들 사이에서는 “지지율을 끌어올리는 게 급선무다. 10%대 상황에서는 어떠한 결정도 어려운 상황이므로 지지율 반전을 노려야 한다는 게 중론이라고 했다.
반 전 총장 측 관계자는 “반 전 총장이 설 연휴가 끝난 이후 향후 정치적 행보를 결정할 것으로 보이지만, 설 연휴가 끝난 이후에도 지지율이 반등하지 않으며 고민하지 않을 수 없을 것”이라고 밝힌 사실을 전했다.
충북일보는 민족 최대 명절 설 연휴를 ‘포켓몬 고’가 집어 삼켰다고 보도했다.
이 신문은 외국에 비해 몇 박자 늦은 시점이지만, 설 연휴 기간 지역 내 특정 장소에는 밤낮없이 시민들이 모여드는 진풍경을 연출했다고 했다.설 연휴 기간 동안 남녀노소 할 것 없이 밤낮없이 포켓몬 고 열풍으로 청주 성안길과 중앙공원 등 도내에서 이용객들이 북적였다고 전하면서 이 때문에 보행자와 운전자들의 과도한 몰입 등을 우려하면서 안전문제 등을 우려했다.
다음은 31일자 충청권 신문들의 헤드라인 뉴스다.
◇중도일보
-낯설었던 결혼 초기…이젠 제2의 고향으로
베트남‧캄보디아 등 출신국 다양
대전‧세종‧충남에만 2만여명 거주
배우자‧자녀까지 더하면 8만여명
지원센터 외국어 통‧번역 등 도와-대전‧세종 웃고
충남‧충북 울고
충청권 아파트 매매시장 양극화-정치권이 본 설 민심 “국정 안정화”
대통령 탄핵‧조기 대선 등 불안감 커
충청대망론 실현 가능성에 관심 집중-대전 수돗물 ‘이츠水’
브랜드 재추진 논란
市, 시민과 친근한 이미지로 변경
염 前 시장때도 추진 실효성 의문
브랜드보다 수돗물 신뢰확보 시급-‘KTX 세종역 신설’ 市-충북도 정면충돌
정부청사~오송역 택시비 인하 논란
요금 ‘현실화’ 조정에도 의견 엇갈려
충북, 고육지책 발표 설치 차단 명분
市, 인하 맞대응…“현안과 별도 문제”◇중부매일
-설 연휴 고향‧뿌리 찾은 ‘충청 대망론 투톱’
반기문 전 총장 음성 선영 성묘
안희정, 청주 현도 조부 묘 찾아
“거부감 없는 후보”-“반기문 안 뜨네” 기대속 실망 커
정치인이 전하는 설 ‘밥상’ 민심
“그래도 충북서 대통령 나와야”
새누리, 황교안 대타카드 꼽아
문재인에는 색깔론 들어 경계-潘, 3월초 신당 창당에 무게
安, 文 누르고 대역전 전략
반기문, 제3지대 연합경선 준비
안희정, 경선 흥행몰이에 나서-설명절 화두는 취업‧사교육비‧내 집 마련
경기불황 속 청년실업‧물가인상 얘기도 많아
올해 공공기관 역대 최대인원 2만명 채용 희소식◇충북일보
-지방 이전 공공기관
충북 인재 고용률 ‘전국 꼴찌’
지난 3년간 채용계획 분석
지난해 8.5%…울산 이어 최하
“지역 인재 채용 확대책 필요”-설 명절 밥상머리 화두는 ‘대선’ ‘반기문’ ‘경제’
충북 출신 반기문 출마 ‘기대 반 우려 반’
정권교체 공감대…경제 적임자 ‘갑론을박’‘밤낮없이 GO’ 설연휴 남녀노소 포켓몬 열풍
청주 성안길‧중앙공원 등 도내 성지마다
증강현실모바일게임 ‘포켓몬 고’ 이용객 북적
보행자‧운전자 과도한 몰입…안전문제 우려-충북 사랑의 온도탑
가까스로 100도 달성
SK하이닉스, 명절 앞두고
후원금 30억 기부-충북 경제 쌍두마차 SK하이닉스‧LG화학 ‘일냈다’
4분기 영업이익 사상 최대
경기 침체 속 지역 성장 견인
청주TP‧오창 전지산업 장밋빛-지지율 급감한 潘…대선 도전 중대 기로
지지율 10%대로 하락해
제3지대‧창당‧입당 등
모든 논의 중단된 상황
새누리당 충청도 의원들
탈당→보류 입장 전환-괴산군수 보궐선거
예비후보 6명 등록
일정 범위에서 선거운동 가능
새누리 임회무, 등록 시점 고민◇충청매일
-박 대통령 탄핵 당연
충청권 대망론 부상
설 키워드는 국정혼란 정상화
정치권 조기 대선 기정사실화
“차기 대통령는 국민들과 소통”-충북도의장 선기 비리 수사 조만간 종결
‘뇌물공여 혐의’ 도의원 입건…내달 초 마무리-SK하이닉스, 5분기만에 ‘1조 클럽’
반도체 호황에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 1조5361억 달성
10나노급 D램도 양산 등 수익성 강화…올해 7조 투자◇충청일보
-潘 대선 출마에
“기대” vs “실망”
고령‧보수 성향이거나
고향 충주‧음성 “지지”
20~30대 “대통령감 아냐”
정치경험 부족 등 이유
오늘 새누리 회동 갖고
지원 방안 재논의 예정
도민 체감경기 의견엔
“매우 심각” 여야 한뜻-충북도의회 항공MRO특위
한달 앞당겨 조기종료 ‘왜’?
전상헌 경자청장 2번째 사표
이시종 지사, 오늘 수리키로
아시아나 항공사 전달 공문
기한 내 공개불가 판단 예상
의장 선거 새누리 내부 갈등
장기간 소란에 도민도 피로-충주 에코폴리스지구 조성 ‘지지부진’
충북경자청 “작년까지 진천 0”
전투기 소음‧투자심리 위축에
일부 주주사, 사업추진 회의적◇충청투데이
-요동치는 대선정국…매머드급 변수 속출
대선방향 바로미터 ‘설민심’
반기문 캠프 내부문건 공개
신당‧연대 시나리오에 촉각
안희정 지지율 4.7%P 급등
잠룡들 민심 흐름 예의주시-웃음꽃 사라진 화훼농가
김영란법에 판로 막히고 한파겹쳐 매출 반토막
3개월간 판매 246억 급감
꽃다발‧화환‧분화류 직격탄
농사포기‧작목 전환 검토도-지역 대형공사 줄줄이 지연…업계 ‘악재’
월평근린공원 재개발 갑론을박
환경단체 반발에 사업시행 교착
신 성장모델 기대했던 업계 한숨
갑천 친수구역 사업 등 논란 겪어-JP, 문재인 안보관 강력 비판
유승민 등 자택 방문한 자리서
文 사드배치 관련 입장 지적
“北 무기방어용…반대 말도 안돼”-담배서 번진 형제간 칼부림…‘명절비극’ 되풀이
청양서 흡연말리는 형에 흉기 휘둘러
상처 깊어 중태…40대 동생 구속영장
5년간 명절살인사건 306건 평소 7배
설보다 추석이 높아…치안대책 시급◇충청타임즈
-좌 LG‧우 SK 충북경제 새 성장동력 찾았다
각각 바이오‧반도체 특화…지역산업 견인 전망
LG, 생활건강‧생명과학‧하우시스에 집중 투자
SK, 청주세에 15조5000억원 투자 공장 증설
외환위기 이후 20년 만에 양대그룹 재편 완료-음식점 평균 3년이면 문 닫는다
업종별 생존기간…도‧소매 5.2년-수리‧기타 5.1년
소비자물가 한 달 뒤 증가…폐업위험도 50%이상↓
음식점‧숙박업 경기‧대출 금리 가장 민감하게 반응-교사 되기 더 어려워진다
교육부 교원양성기관 평가…충청지역 16개 대학 정원 감축
선문대 등 교직과정-대전대 등 교육대학원 재교육과정 폐지-충청권 ‘반기문 따라 탈당’ 신중모드
새누리 박덕흠‧경대수‧이종배 의원 “시기‧방법 조율 중”
권석창 의원 “반 전 총장과 함께할 것…탈당은 고민 중”-명분 잃은 KTX 세종역 신설…갈등 마침표
충북도‧청주시‧택시조합 등 5개 기관 협약 체결
역 신설 근거로 내세운 ‘복합할증 요금’ 폐지 결정
철도시설공단 타당성 조사용역 파급효과 예의주시◇대전일보
-설 민심 챙긴 잠룡…대선열차 가속도
밥상머리 평가 여론 큰 작용
朴대통령 탄핵 판가름 임박
세규합 등 전략 마련 총력전-지역 특색 없는 복합터미널
귀성객들 “대전 관문 맞나요”
정체성 담은 상징물 부재…천안 등 타지역과 대조-세울~세종 분주한 ‘길과장’ 그만
19대 대선 어젠다…세종시 행정수도론
주요부터 수시로 서울行
공무원 길에서 시간 허비
행정 효율위해 분원 필수-탄핵 인용 여부‧조기대선 최대 화두
지역정가가 전하는 설민심
반기문‧안희정 등 충청출신 잠룡 행보 기대
장기 경기불황 등 서민경제 직격탄 우려-“설 민심 잡자” 본격 대권행보
문재인 남해안 표몰이‧반기문 충북방문
안희정 민생행보‧유승민, JP 예방 눈길-대전지역 간화 인력 구인난 심화
전국적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확대
소규모 병원 어려움 호소
의료서비스 질 하락 우려-대전에 사이기 기자 발 못 붙인다
市의회 등 지역 공공기관 4곳 공동대응◇동양일보
-충북대병원, 충주에 분원건립 추진
충주신도시 산단 1만5천명 부지에 500병상 규모
충북북부지역 의료공백 해소…지역주민 ‘환영’
지역의료계엔 타격 우려감…“타당성 따져봐야”-막 오른 괴산군수 보궐선거
더민주 3명‧새누리 1명‧무소속 2명 예비후보 등록
반기문 행보따라 여당 후보 이합집산…최대 변수
더민주 3파전 구도로 예비후보 넘쳐…4월12일 선거-반기문 이르면 이번주 대선캠프 출범
여의도 의사당 주변 불색
‘신당 창당보고서’ 보도에는
“본 적도 없다” 강력 부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