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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교육청 오는 3월 충북혁신도시에 개교하는 서전고 등 12개교를 ‘자율학교’로 추가 지정해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자율학교는 서전고와 영동고, 청주중앙여고(과학중점과정 지정학교 2교), 청주고, 충주예성여고(자율형공립고 2교) 안내초, 청천초, 보은여중, 옥천중, 괴산중, 매괴여중, 삼성중(행복씨앗학교 7교) 등 총 12개교이다.

    이 학교들은 오는 3월 1일부터 2022년 2월 28일까지 5년간 자율학교를 운영하게 된다.

    자율학교는 교과(군)별 수업시수를 20% 범위 내에서 증감·운영할 수 있으며 교장을 공모 임용할 수 있고 교사는 정원의 50% 범위내에서 초빙할 수 있다.

    또한 매년 또는 격년 주기로 교육과정 다양화와 특성화 여부, 교수학습방법, 교원능력개발, 학생·학부모 만족도 등에 대한 자체평가도 실시한다.

    이에따라 오는 3월 1일 기준으로 도내에는 초 30교, 중 22교, 고 28교 등 총 80개의 자율학교가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