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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 한국교통대 무한상상실(단장 박성준)이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한 ‘2017 상설 전문 공방형 무한상상실 운영기관 선정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S’등급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교통대 무한상상실은 과학·도서관, 주민센터 등 생활공간에 설치되는 창의적인 공간으로 국민의 창의성, 상상력,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시험·제작, UCC제작, 스토리 창작 등을 할 수 있는 메이커공간으로 자리매김 해왔다.
2015년 7월 충북 거점센터로 선정된 한국교통대학교는 충북 지역 주민들이 상상의 날개를 펼 수 있는 아이디어와 창의력을 발굴하는 프로그램을 제공해 왔다.
무한상상실은 창의력 증진을 위한 △창의력 문제해결 능력 TRIZ△상상을 만드는 3D프린팅 △찾아가는 무한상상실 △나만의 개성을 담은 DIY △코딩아 놀자 등의 교육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박성준 무한상상실장은 “누구나 자유롭게 방문해 아이디어를 설계·제작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공유·활용하고 누구나 아이디어만으로도 손쉽게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교통대 무한상상실’은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범국민적 프로그램이다.
이 곳에서는 창의력 증진을 위해 아이디어를 설계하고 제작할 수 있는 팹랩(FAB LAB)과 팹카페(FAB CAFE)등 상상의 날개를 펼쳐 줄 다양한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