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대전시 SW기업이 16~22일 중국 광둥성 심천시에서 개최된 ‘2016 차이나 하이테크 페어’에 참가해 우수한 성과를 냈다.ⓒ대전시
    ▲ 대전시 SW기업이 16~22일 중국 광둥성 심천시에서 개최된 ‘2016 차이나 하이테크 페어’에 참가해 우수한 성과를 냈다.ⓒ대전시

    대전시 SW기업이 16~22일 중국 광동성 심천시에서 개최된 ‘2016 차이나 하이테크 페어’에 참가해 큰 성과를 거뒀다.

    25일 시에 따르면 올해로 18회째를 맞는 차이나하이테크페어는 중국 내 가장 큰 전시회 중 하나로 전 세계 90개 국가 및 기관 3700여개 업체가 참가하고 있으며 참관객의 90% 이상이 비즈니스 중심의 바이어인 B2B 전문전시회로 9개 중앙부서와 선전시 정부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있다.

    시는 이번 대회에 IT·SW관련 유망 기업 7개 사(㈜ 더에스, ㈜블루와이즈, ㈜인소프트, ㈜테미, ㈜테크인모션, ㈜한국플랫폼서비스기술, 대연아이앤티)를 지원해 총 99건의 상담과 3426만달러 상당의 성과를 거뒀다.

    특히 이번 상담회를 통해 △테크인모션은 VR과 가상현실관련 기술 △인소프트는 FTMS 광통신장치기술 △블루와이즈는 헬스리코드(Health Record)관련 기술 △한국플랫폼서비스기술은 로봇인지 및 식판 관련기술로 중국기업들과 MOU체결해 2150만달러 성과를 달성했다.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우리지역의 SW기업 홍보는 물론 지속적인 관리와 사후마케팅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