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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이종배 국회의원(충주시)은 5일 충북 충주시 중앙탑면과 칠금·금릉동, 봉방동 일대 농가를 방문해 강풍으로 피해를 입은 시설 하우스 등을 둘러보고 피해 농민들에게 대책마련을 약속했다.
이날 이 의원은 피해 농가를 일일이 확인하고 피해 농민들과 면담을 통해 “충주시청과 중앙정부와 공조해 하루빨리 복구 대책이 마련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농민들을 격려했다.
충주지역은 지난 3∼4일 불어 닥친 태풍 급 강풍으로 봉방동과 수안보면 1500가구가 정전으로 불편을 겪었다.무학시장은 몽골천막이 넘어져 인근에 주차된 차량 10여대가 파손되는 피해를 입었다. 일부 시설농가에서는 비닐하우스가 파손되는 등 피해가 속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