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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제세 의원(더민주 청주 서원구)이 오는 12일 오후 3시, 청주시 서원구 분평동(분평사거리)에 위치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연다고 밝혔다.
오 후보는 “만물이 약동하는 새봄, 지난 겨울추위와 고통을 이기고 생명이 피어나듯 우리 정치에도 새봄이 와야 한다”며 “가슴으로 소통하고 마음으로 화합하고 열정으로 봉사하는 정치인이 필요한 시대”라고 말했다.
이어 “서민과 중산층이 제대로 대접받는 사회가 돼야 하며 1% 재벌과 대기업이 아닌 99% 국민을 위한 정치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충북은 대한민국 중심지역으로 성장해야 하며 청주는 중부권 핵심도시로 도약해야 한다”며 “충북과 청주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오 의원은 “큰 뜻을 안고 시작하는 자리에 서원구 주민여러분 모두를 초청한다”며 “따뜻한 격려와 성원의 마음으로 자리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