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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청매일 신임 편집국장에 여명구씨(56)가 선임됐다.

    충청매일 충주지역담당 국장으로 일 해온 여 편집국장은 언론사에 몸담으면서도 충주시축구협회장을 맡아 충주시축구발전 및 청소년축구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해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대한경호협회 부회장 등을 역임한 여 국장은 대한자연풋살협회 부회장도 맡고 있다.

    여 국장의 취임식은 9일이다.

    한편 충청매일은 직원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외부영입보다 내부영입 방침에 따라 여 국장을 신임 편집국장으로 선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