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김준환 새누리당 청주시 흥덕구 예비후보가 3일 선거사무소에서 국민생활체육 청주시탁구연합회 임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김준환 예비후보 사무소
    ▲ 김준환 새누리당 청주시 흥덕구 예비후보가 3일 선거사무소에서 국민생활체육 청주시탁구연합회 임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김준환 예비후보 사무소

    김준환 새누리당 청주시 흥덕구 예비후보가 3일 선거사무소에서 국민생활체육 청주시탁구연합회 임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김영국 탁구연합회 사무국장은 “다음 달에 도대회를 개최할 예정인데 청주실내체육관 협의가 곤란해진다면 충북대학교 체육관이나 청주공고 체육관까지 알아봐야할 실정”이라고 탁구전용구장이 없음을 토로했다.

    김 예비후보는 “지난해 9월 기준으로 탁구는 클럽 약 270여개, 회원 약 7000여명에 달하는 명실상부 청주시민이 가장 선호하고 참여하는 종목”이라며 “탁구연합회 임원 분들의 고충을 충분히 이해하며 정체되어있는 탁구전용구장의 건설에 대해 동감한다”고 말했다.

    이어 “탁구전용구장뿐만 아니라 각 종목별 구장을 함께 건설하려다 보니 부지 선정과 재원확보에 어려움이 있는 것 같다”며 “지속적인 생활체육시설인프라 확대로 생활체육인들의 체력증진과 원활한 대회 개최로 인한 청주이미지 제고 및 지역경제활성화에 이바지 할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