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권태호 새누리당 청주시 청원구 예비후보.ⓒ권태호 예비후보 사무소
    ▲ 권태호 새누리당 청주시 청원구 예비후보.ⓒ권태호 예비후보 사무소

    권태호 새누리당 청주 청원구 예비후보가 지난 2일 국회의원 선거구 획정이 마무리됨에 따라 경선에 대비한 조직을 보강하고 캠프를 당내 경선 체제로 전환했다고 밝혔다.

    권 예비후보는 3일 “예비후보 등록 이후 공표된 세 차례 여론조사에서 지지도가 급상승하는 등 승기를 잡았다는 판단에 따라 당원 30%, 일반 유권자 70%를 상대로 하는 경선 홍보 활동에 전력을 쏟기로 했다”고 말했다.

    권 예비후보는 성웅경 상임고문(서원대 겸임교수·17대 총선 한나라당 충북도당 선대위 부위원장)을 비롯해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실장을 역임한 정중재 충북대교수(전 경영대학장), 곽정수 전 도교육위원회 의장 등 전문가 그룹을 자문위원 겸 고문으로 위촉했다.

    박종갑 전 충북도의회 의원과 박종업 전 충청북도농업기술원 기술지원부장, 서정호 전 북이초등학교 총동문회장은 공동 선대본부장을 맡았다.

    여성위원장에는 박영희 윤진식 전 충북도지사 후보 선대위 여성위원장이, 20~40대 청년그룹과 SNS소통을 이끌 청년위원장에는 이경복 ㈜우정개발 대표가 영입됐다.

    권 예비후보는 “당 안팎에서 능력과 인품이 검증된 전문가들로 경선캠프를 꾸리게 돼 기쁘다”며 “정책과 비전, 인물 중심의 깨끗한 선거를 주도해 경선은 물론 본선에서도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