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대전시립합창단, 제127회 정기연주회 포스터.ⓒ대전시
    ▲ 대전시립합창단, 제127회 정기연주회 포스터.ⓒ대전시

    대전시립합창단은 2016년 봄을 여는 첫 번째 연주로 제127회 정기연주회 ‘봄 향기 가득한 유럽의 민요와 마드리갈’을 오는 3월 3일 오후 7시 30분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에서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공연은 영국, 이탈리아, 독일, 미국 등 세계 각국의 작곡가 - 그리그, 브리튼, 포레, 드뷔시, 휘태커, 슈트라우스 등이 인생의 가장 아름다운 시절, 가장 빛나는 순간 느꼈던 번뜩이는 영감들과 감정들을 모아 만든 서정적인 곡으로 구성됐다.

이 밖에도 우리 귀에 익숙한 영국, 독일, 한국의 민요와 가곡들을 통해 각 나라의 정서와 문화를 엿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