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북부출장소, 해빙기 광산 안전 점검 실시

충북도 북부출장소(소장 신철호)는 이달 22일부터 다음달 25일까지 해빙기를 맞아 제천·단양 지역 27개(제천 12, 단양 15)광산을 대상으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북부출장소는 급경사지가 많은 광산을 대상으로 절개지 낙석, 유실·붕괴 등 재해 발생 우려가 높은 곳을 중점으로 살펴본다.

폐석장과 진입로변 배수시설 확보 여부, 채굴계획에 따른 채굴행위 적정성 등도 점검한다.

점검 결과 미흡한 시설은 시정·개선조치하고 필요 시 산업통상자원부 중부광산보안사무소에 조치·의뢰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