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들 월급에서 일부 기부한 '상상펀드 사랑 나눔'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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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택동 케이티앤지 충북본부장(왼쪽)이 조길형 시장에서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사진제공=충주시
㈜케이티앤지 충북본부가 충북 충주시에 ‘사랑 나눔 성금’1000만원을 기탁했다.
23일 케이티앤지 이택동 본부장과 박범규 노조위원장 등은 조길형 충주시장을 방문해 “폐지수집 노인 등 어려운 노인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상상펀드 사랑 나눔 성금을 전달했다.
케이티앤지 충북본부는 2011년 3월부터 임직원들이 월급의 일정부분을 기부하고 그 금액만큼 회사가 일대일 매칭 기부해 기금을 조성하는 상상펀드를 운영하고 있다.
충북본부는 2014년까지 상상펀드 고유 기부사업과 지역사회복지단체 및 잎담배저소득농가 기부사업 등을 통해 모두 96억원의 금액을 기부,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해 왔다.
충주시는 충주시노인복지관과 협의해 폐지수집 노인 방문조사 등을 통해 활동에 필요한 손수레, 겨울점퍼 등 수요를 파악해 지원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