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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정우택 정무위원장(청주 상당)이 16일 청주시 사직동 아동양육시설인 충북육아원에서 김유경 원장과 새누리당 상당당협 홍보위원들과 함께 ‘24번째 아름다운 동행’을 실시했다.
정 정무위원장은 연말을 맞아 지난주 연탄배달봉사에 이어 지역의 소외계층을 찾아다니며 청주시 복지온도 상승을 위하여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이번 아름다운 동행은 ‘꿈이 있는 자 멈추지 않는다’는 정 위원장의 좌우명을 주제로 삼아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꿈을 잃지 않고 미래를 건설해 나가는 원생들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정 위원장은 “원생들의 얼굴에서는 어두운 그림자는 찾을 수 없고 본인의 꿈을 향해 노력하는 멋진 모습들이 보여 큰 감동을 받았다”면서 “꿈을 위해 노력하는 원생들의 모습을 보니 대한민국의 밝은 미래는 약속 된 것”이라고 밝혔다.
충북육아원은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보호를 받지 못하고 있는 아동과 청소년 47명이 입소해 생활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