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적색 40Hz’가 알츠하이머를 바꿨다… KAIST, 빛 기반 전자약 새 표준 제시

    국내 연구진이 약물 없이 빛 자극만으로 알츠하이머 병리와 기억력을 동시에 개선할 수 있는 최적의 색상이 ‘적색 40Hz’임을 확인했다. 색상별 치료 효과를 동등 조건에서 비교한 연구결과가 제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KAIST 전기및전자공학부 최경철 교수 연구

    2025-11-24 김정원 기자
  • ‘출생아 증가’ 충북, 미래 인구정책·글로벌 협력 모두 잡는다

    충북이 출생아 증가세를 바탕으로 미래 인구정책의 방향을 재정립하고, 동시에 아세안 국가 공무원 초청 행사를 통해 글로벌 투자 기반을 넓히는 양방향 전략을 본격화하고 있다.충북도는 24일 한국교원대학교 청람아트홀에서 제5회 충북인구포럼을 열고, 저출생·고령화에 대응한 중

    2025-11-24 김정원 기자
  • [충청브리핑] 충청 민심 ‘25% 중도층’이 결정…내년 地選 여야 ‘초접전’ 예고

    ◇스윙보트 충청, ‘한국갤럽 조사’서 중도층 25%… 선거 향배 가른다한국갤럽이 지난 18~20일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충청지역은 여야 격차보다 중도층(25%)의 두터운 형성이 두드러지며 내년 6·3 지방선거 최대 변수로 떠올랐다. 정당지지도는 민주당 우세(44% vs

    2025-11-24 김정원 기자
  • 김종민 의원 발의 ‘벤처투자촉진법·상생법’ 산자중기위 통과…창업자 연대책임 면제·기술탈취 보호 확대

    김종민 국회의원(세종시갑)이 발의한 ‘벤처투자촉진법’과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촉진법(상생법)’ 개정안이 최근 국회 산업통상중소벤처기업위원회를 통과했다. 이번 개정안은 창업자의 재도전을 가로막던 연대책임 요구를 법으로 금지하고, 대기업의 기술탈취 규제 범위를

    2025-11-24 이길표 기자
  • 장기 렌터카 사업장 유치, 세종시 적극행정 ‘최우수’ 선정

    세종시가 이용률이 낮은 주차장을 장기 렌터카 차량 차고지로 활용해 지역 세수 확충에 기여한 사례를 2025년 하반기 적극행정 최우수 사례로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시는 올해 하반기 적극행정 분야에서 최우수 1건, 우수 3건, 장려 4건을 선정하고 관련 우수공무원 22

    2025-11-24 이길표 기자
  • [취재수첩] 공주시 보흥리 도로 확·포장 공사 특혜 의혹…감사·수사로 전모 밝혀야

    충남 공주시가 추진 중인 우성면 보흥리(리도 222호) 도로 확·포장 공사가 공주시의회 L 의장 가족의 축사 앞에서 기이하게 끝나는 구조로 드러나며 특혜 논란이 커지고 있다. 수년간 반영조차 안 되던 구간이 L 의장이 시의원 당선 이후 포함됐고, 그 종점이 하

    2025-11-24 이길표 기자
  • 국립공주대–충남대 통합 논란 확산…지역사회 전면 반발

    국립공주대학교와 충남대학교 통합 추진을 둘러싼 지역 반발이 확산되면서 공주시의회와 시민사회가 공식적인 반대 전선을 형성했다.23일 공주시 행복누림청소년수련관에서 ‘공주대–충남대 통합반대 범시민연대’ 발대식 및 결의식을 열었다 지역 90여 개 시민·사회단체가 참

    2025-11-23 이길표 기자
  • ‘중고 스마트폰 피해’ 폭증… 소비자 경고등 켜졌다

    최근 온라인을 중심으로 중고 스마트폰 구매 후 배송을 받지 못하는 피해가 급증하면서 소비자들에게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중고폰 피해 11월부터 폭증… “미배송·계약불이행 집중”한국소비자원은 올해 들어 월 10건 안팎이던 중고 스마트폰 피해구제 신청이 9월부

    2025-11-23 김정원 기자
  • [인터뷰] ‘K-리더십’으로 美 주류 정치 도전…장준환 변호사 “속도‧공동체, 한국이 가진 미래 정치의 힘”

    미국 주류 정치권에 ‘한국식 발전 모델’을 실험적으로 제시하는 정치인이 등장했다. 한국의 ‘속도전’과 공동체 가치의 조화에서 출발한 새로운 정치 개념, 이른바 ‘K-리더십(K-Leadership)’을 기치로 뉴욕주 하원(Assembly District 100)

    2025-11-23 김정원 기자
  • 태안 먼바다서 ‘양망기 사고’ 발생… 해경, 부상 선원 긴급 이송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외국인 선원이 양망기에 손이 끼는 사고를 당해 해경이 경비함정을 긴급 투입, 부상자를 신속히 육지로 옮겼다.◇ 북격렬비열도 인근서 사고… “손 부위 골절 가능성”태안해양경찰서(서장 김진영)는 23일 태안군 근흥면 북격렬비열도 인근 해상에서 조업하던

    2025-11-23 김정원 기자
  • ‘바이오·보안 신인재 약진’ 청주대, 지역 특화 인재양성 성과 가속

    청주대학교가 바이오와 사이버보안 분야에서 잇따른 성과를 내며 지역 특화 인재양성의 중심축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신인학술상 수상부터 대학생 CTF 1위 배출까지, 연구력과 실전역량을 겸비한 ‘미래형 인재’ 배출 체계가 가속화되고 있다는 평가다.◇바이오칩 신진

    2025-11-23 김정원 기자
  • 대전시, 생활 속 ‘맨발걷기 녹색도시’ 조성 박차

    대전시는 현재 총 29개소 40.5km의 맨발 길로 △계족산 황톳길 △무수동 치유의숲 둘레길 △한밭수목원 맨발걷기 길 △서구 완충녹지 산책로 등을 조성해 대전 대표 명소가 됐다고 밝혔다.23일 대전시에 따르면, 시는 2026년까지 14억원을 투입해 공원과 녹지, 수목원

    2025-11-23 김경태 기자
  • 첫 대전시청사, 100년 향한 복원 설계 착수…‘시공회당’ 선정

    대전의 첫 시청사가 다시 100년을 향한 복원에 들어간다. 23일 대전시는 설계용역 공모에서 ‘시공회당(時空會堂)’이 최종 선정돼 계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복원·보수 설계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또 보존 전략, 미래 활용 계획, 원형 복원을 위한 기술

    2025-11-23 김경태 기자
  • 시민과 함께 만드는 공동체 문화, 세종에서 꽃피다

    세종시는 22일 조치원 1927아트센터에서 ‘2025 마을공동체 성과공유회-마을이 빛나는 날’을 열고 다양한 공동체 활동 성과를 공유했다고 23일 밝혔다.행사에서는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우수활동 경진대회와 장애인 청년·지역 예술인 공연 등이 진행돼 공동체 가치 확산에

    2025-11-23 이길표 기자
  • ‘메가 점프’ 충북 경제, 흔들림 없는 성장 궤도 진입

    충북 경제가 2025년 3/4분기 통계에서 전국 최고 수준의 성과를 연달아 내며 침체 우려를 불식시키고 있다. 광제조업 생산·건설수주·수출·고용·인구 등 핵심 지표에서 전국 상위권을 기록, 충북이 ‘투자-생산-고용-수출’의 선순환 구조를 완전히 회복하며 안정적

    2025-11-23 김정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