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대 목표·124개 공약과제 제안…생활밀착형 신속과제 15건도 제시
  • ▲ 조상호 세종시장(왼쪽)이 1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5대 세종시장직 인수위원회 활동보고회에서 김영 인수위원장으로부터 시정 5기 운영 방향과 공약 실천계획을 담은 인수위원회 백서를 전달받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세정시
    ▲ 조상호 세종시장(왼쪽)이 1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5대 세종시장직 인수위원회 활동보고회에서 김영 인수위원장으로부터 시정 5기 운영 방향과 공약 실천계획을 담은 인수위원회 백서를 전달받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세정시
    제5대 세종시장직 인수위원회가 시정 5기 운영 방향과 공약 이행 계획을 담은 백서를 조상호 시장에게 전달하며 한 달여간의 공식 활동을 마무리했다.

    인수위는 1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조상호 시장과 김영 인수위원장, 인수위원, 관계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활동보고회를 열고 시정 5기 청사진을 공개했다.

    인수위는 지난달 10일부터 7개 분과와 3개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공약 검토와 현장 방문, 간담회, 시민 의견 수렴 등을 진행했으며, 최종적으로 124개 공약과제 실천계획안을 마련했다.

    인수위는 시정 5대 목표로 ▲국격을 높이는 행정수도 ▲지속가능한 자족경제 ▲일상이 행복한 문화복지 ▲함께 잘사는 균형성장 ▲소통과 협치의 시민참여를 제시했다. 

    이를 실현하기 위한 25개 추진전략과 124개 시정과제를 마련했으며, 총사업비는 약 5조5990억 원 규모로 추산했다.

    또 시민 제안을 반영한 교통 통합 이동체계 구축, 청소년 복합문화공간 조성, 여민전 2.0 발행 등을 공약에 포함하고, 행정수도 특별법 제정, 시민청 설립, 상권활성화 비상대책위원회 설치, 대중교통 노선 효율화 등 15개 생활밀착형 신속과제도 함께 제안했다.

    김영 인수위원장은 "인수위가 새로운 시정의 나침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했다"며 "현장의 목소리가 시정에 충실히 반영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상호 시장은 "인수위원과 자문위원, 공직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시민의 뜻을 바탕으로 국가균형성장의 중심 행정수도 세종 완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