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양·숙박시설 등 불시 조사…소방시설·피난시설 집중 확인
  • ▲ 충남소방본부가 여름 휴가철 대비 숙박시설 화재안전조사를 하고 있다.ⓒ충남도
    ▲ 충남소방본부가 여름 휴가철 대비 숙박시설 화재안전조사를 하고 있다.ⓒ충남도
    충남소방본부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오는 29일부터 다음 달 31일까지 휴양·숙박시설 등 다중이용시설 284곳을 대상으로 불시 화재안전조사를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올여름 평년보다 높은 기온과 많은 강수량이 예상되는 가운데 냉방기기 사용 증가와 전기·가스 사고 등 화재 위험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마련됐다.

    점검 대상은 휴양·숙박시설을 비롯해 대형 판매시설, 전시·공연시설, 영화관, 다중이용업소 등이다. 

    소방시설 차단·폐쇄 여부와 피난·방화시설 관리 상태, 장애물 적치 여부 등을 중점 확인하며, 필요 시 관계기관과 합동 점검도 실시할 계획이다.

    또 휴양·숙박시설과 축제·행사장, 주거 취약시설, 노유자시설 등 인명피해 우려 시설은 소방관서장이 직접 현장 행정지도를 실시하고, 공장 소방안전관리자와의 소통체계를 유지하며 화재 예방 홍보도 강화할 방침이다.

    박노광 충남소방본부 예방안전과장은 "여름철은 다중이용시설 이용과 냉방기기 사용이 늘어 화재 위험이 커지는 시기"라며 "철저한 사전 점검과 예방 활동으로 도민과 관광객이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