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성형 AI·외국어·자산관리 등 15개 과정 무료 운영민·관·학 협력 기반 생활권 학습망 구축…주민 미래역량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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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관·학 연계 평생학습 프로그램 홍보 포스터.ⓒ동구
박희조 대전 동구청장이 AI 대전환 시대를 맞아 주민 미래역량 강화에 본격 나섰다.생성형 AI와 실용 외국어, 자산관리, 마음건강 교육 등을 지역 대학과 함께 추진하며 평생학습을 지역 경쟁력으로 연결하는 민·관·학 협력 모델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23일 동구에 따르면 오는 26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2026년 평생학습 프로그램’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이번 사업은 주민들의 학습 접근성을 높이고 급변하는 사회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실질적 역량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지역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교육과정에 대학과 유관기관의 전문성을 접목해 평생교육의 현장성과 활용도를 높였다.프로그램은 7월부터 11월까지 동구평생학습관과 동 평생학습센터 등 10개 학습공간에서 운영되며, 만 19세 이상 성인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대전대학교, 우송정보대학, 한국폴리텍Ⅳ대학, 동구통합가족센터 등이 참여하는 이번 사업은 지역사회와 교육기관이 함께 만드는 민·관·학 협력형 평생교육 모델이라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최원숙 미래교육과장은 “기존에는 구청 중심으로 운영돼 주민 접근성에 한계가 있었다”며 “대학과 지역 학습공간을 연계해 주민들이 생활권 안에서 편리하게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뒀다”고 밝혔다.이어 “생성형 AI와 콘텐츠 제작 과정은 디지털 시대에 필요한 실무 역량을 높이는 교육”이라며 “자기계발은 물론 취업과 창업 경쟁력 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특히 이번 사업은 동구가 직접 교육사업을 수행하는 방식이 아니라 지역 대학의 라이즈(RISE) 사업과 연계해 추진된다. 동구는 수강생 모집과 홍보 등 행정 지원을 맡고, 대학은 전문 강사진과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는 역할을 담당한다.주요 강좌는 △생성형 AI를 활용한 개인 브랜딩 및 콘텐츠 제작 △원어민 교수진과 함께하는 실용 외국어 교육 △생애설계 및 자산관리 △마음건강 프로그램 등 총 15개 과정으로 구성됐다.동구는 사업 종료 후 만족도 조사와 참여율 분석을 실시해 성과를 평가하고, 결과를 바탕으로 대학과의 협력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수강 신청은 동구 평생학습 누리집 또는 홍보 포스터 내 정보무늬(QR코드)를 통해 가능하다.자세한 사항은 동구청 미래교육과(☏042-259-7016)로 문의하면 된다.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평생학습 프로그램이 주민들의 미래사회 대응 역량을 높이고 자기 성장의 기회를 넓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민‧관‧학 협력을 강화해 누구나 가까운 곳에서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평생학습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