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억 원 투입 전천후 체육시설 완공…전지훈련·스포츠관광 활성화 기대
  • ▲ 보령스포츠파크 에어돔 구장 모습.ⓒ보령시
    ▲ 보령스포츠파크 에어돔 구장 모습.ⓒ보령시
    충남 보령시가 19일 보령스포츠파크 에어돔 구장 준공식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동일 보령시장을 비롯해 도의원, 시의원, 체육단체 관계자, 축구인,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보령시 최초의 전천후 체육시설 준공을 축하했다.

    보령스포츠파크 에어돔은 국비 50억 원을 포함해 총 100억 원이 투입된 시설로, 연면적 3371평 규모에 축구장 1면과 전술회의실, 사무실 등 부대시설을 갖췄다.

    이 사업은 2023년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전지훈련 특화시설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추진됐으며, 각종 행정절차와 공사를 거쳐 이달 준공됐다.

    준공식에 이어 열린 친선경기에서는 연세대학교 축구부와 서산FC4가 맞붙어 참가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보령시는 이번 에어돔 준공으로 날씨와 계절에 관계없이 안정적인 체육환경을 제공하고, 전국 단위 축구대회와 전지훈련 유치를 통해 스포츠관광 활성화와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동일 시장은 “전천후 에어돔과 풍부한 관광·숙박 인프라를 바탕으로 전국 최고의 축구 훈련지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훈련과 관광이 결합된 스포츠관광 모델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