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금·월세 지원 추진…"장기근속·지역 정착 유도"
  • ▲ 충남도청 모습.ⓒ충남도
    ▲ 충남도청 모습.ⓒ충남도
    충남도가 반도체·자동차·디스플레이 등 주력 산업 현장 청년들의 장기근속과 지역 정착을 위해 자산 형성과 주거 지원에 나선다.

    도는 ‘충남 청년 정착 플러스 통장’과 주거 지원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정착 플러스 통장은 도내 주력 산업 중소·중견기업에 25∼60개월 재직 중인 19∼39세 청년 1800명을 대상으로 한다. 

    참여자가 24개월간 매달 10만 원씩 저축하면 도가 동일 금액과 축하금 20만 원을 추가 지원해 만기 시 500만 원을 마련할 수 있다. 

    소득 기준은 중위소득 180% 이하로 완화했다.

    주거 지원 사업은 신규 입사 청년 450명에게 월 30만 원씩 6개월간 최대 180만 원의 월세를 지원한다. 

    대상은 중위소득 140% 이하 무주택 청년이다.

    신청은 다음 달 8∼26일 진행하며, 최종 대상자는 8월 초 발표 예정이다. 지원금은 9월부터 지급한다.

    이와 함께 도는 주력 산업 기업 20곳을 선정해 기업당 최대 2000만 원 규모의 작업환경 개선 사업도 추진한다.

    안호 도 산업경제실장은 “목돈 마련과 주거 지원을 아우르는 이번 패키지 지원이 청년들의 경제적 자립과 고용 안정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도내 주력 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