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까지 축소 운영… 하루 화장 건수 39구→34구 조정
  • ▲ 천안추모공원 전경.ⓒ천안시
    ▲ 천안추모공원 전경.ⓒ천안시
    천안도시공사가 천안추모공원 내 화장로시설 개·보수 공사에 따라 오는 10월까지 화장시설을 축소 운영한다.

    공사는 보건복지부 장사시설 설치사업 국고보조금과 시비를 포함한 총 13억6000만 원을 투입해 화장로시설 전반에 대한 개·보수 공사를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공사는 화장로 수골방식 개선을 통해 유족 대기시간을 줄이고, 노후 공해방지설비 소모품 교체와 시설 보강을 병행해 화장로 안전사고 예방 및 안정적인 운영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사 기간 동안 화장시설 운영 규모도 일부 조정된다. 기존에는 1회차 9구씩 하루 총 39구를 운영했으나, 공사 기간에는 1회차 7구씩 하루 총 34구로 축소 운영된다.

    천안도시공사는 이용객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인근 장례식장과 협조체계를 강화하고, 이용 안내를 확대하는 등 현장 대응에 나설 방침이다.

    신광호 천안도시공사 사장은 “이용객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인근 장례식장에도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며 “공사기간 중에도 장사 서비스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