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률·주택가격 영향"…혼인·출생아 수 완만한 증가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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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남도청 모습.ⓒ충남도
충남도가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 기술을 활용해 혼인과 출산의 상관관계를 분석하고 미래 인구 변화를 예측했다.도는 ‘혼인건수 및 출생아 수 예측 분석’을 통해 혼인과 출산 흐름을 통계적으로 분석한 결과, 혼인건수는 2023년 이후 증가세로 전환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26일 밝혔다.분석 결과 도내 혼인건수는 2008년 1만3354건 이후 감소세를 보였으나, 2023년 8264건, 2024년 9176건, 2025년 9379건으로 증가했다.평균 초혼 연령은 남성 33.8세, 여성 31.1세로 높아졌다.도는 자체 개발한 혼인지수와 고용률, 실업률, 주택 매매가격지수 등을 AI 시계열 예측 모델에 적용해 분석했다.그 결과 혼인건수는 ‘2년 전 고용률’과 ‘3년 전 주택 매매가격지수’와 높은 연관성을 보였다.또 출산은 혼인 후 13~15개월, 21~22개월, 27개월 시점과 높은 상관관계를 나타냈다.AI 기반 시계열·머신러닝 분석 결과 앞으로 혼인과 출생아 수 모두 완만한 증가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됐다.전승현 도 AI데이터정책관은 “객관적인 데이터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앞으로 혼인·출산 정책 수립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