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만2954필지 대상…투기 차단·실경작 중심 영농환경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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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종시청 모습.ⓒ세종시
세종시는 농지 투기 근절과 체계적인 농지 관리를 위해 관내 전체 농지를 대상으로 첫 전수조사에 착수한다고 25일 밝혔다.조사 대상은 1996년 농지법 시행 이후 취득한 농지 5만2954필지(6,291.52㏊)로, 올해부터 내년까지 2년에 걸쳐 진행된다.시는 김회산 도농상생국장을 단장으로 전담조직을 꾸리고 조사원 17명을 채용해 읍·면별 기본조사에 들어갔다.오는 7월 31일까지 진행되는 1단계에서는 행정정보를 바탕으로 소유관계와 실제 경작 여부, 이용 현황 등을 비대면 조사한다.이어 8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되는 2단계 심층조사에서는 현장 방문을 통해 작물 재배 상태와 시설 운영 여부, 실제 용도 준수 여부 등을 확인할 계획이다.시는 조사 결과 실제 영농에 이용되지 않거나 불법 임대·무단 전용 등이 확인된 농지에 대해 농지처분 의무 부과, 원상회복 명령, 이행강제금 부과 등 행정처분과 고발 조치를 추진한다.김회산 시 도농상생국장은 “농지는 미래 먹거리 생산의 핵심 자산”이라며 “실경작 중심의 건강한 영농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