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까마우성 근로자 남 10명·여 20명 입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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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동군청 전경. ⓒ영동군
충북 영동군이 농번기 인력난 해소를 위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투입을 확대했다.18일 군에 따르면 이날 베트남 까마우성 출신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자 30명이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이들은 오는 10월까지 지역 농가에 순차 배치돼 영농작업을 지원한다.이번 공공형 계절근로사업 운영은 황간농협이 맡는다. 농협은 입국 근로자 30명(남 10명·여 20명)을 직접 고용·관리한 뒤 단기 인력이 필요한 농가에 지원하는 방식으로 사업을 추진한다.황간농협은 입국 당일 근로수칙과 임금, 인권보호, 마약·안전사고 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환영행사를 열어 정착을 도왔다.군은 근로자에게 작업용 장갑과 수건을 비롯해 의료·방역용품, 쿨링조끼·쿨스카프 등 온열질환 예방물품을 전달했다.올해 군의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규모는 농가형 282명, 공공형 30명, 다문화 가정 초청 396명 등 총 708명이다. 현재까지 450여 명이 입국해 200개 농가에 배치됐다.박동헌 황간농협 조합장은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은 일손이 부족한 농가와 영세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다"며 "농가와 근로자 모두 만족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관리와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주상훈 군 스마트농업과 농업인력지원팀장도 "숙소 개선과 상해보험, 통역상담 운영 등 체류·근로환경까지 세심히 챙겨 농가와 근로자가 함께 상생하는 모델을 만들겠다"고 했다.





